채널 '자율주행 로봇' 강화하는 배민···또 다른 '안전 리스크'되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강남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의 실외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자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을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려는 시도지만, 인프라 부족·법적 기준 미흡·보행자 안전 등 상용화의 현실적 제약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