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투톱 체제' SK이노, 3Q 흑자 전환···배터리 반등은 과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배터리와 화학 사업은 여전히 적자 상태다. 재무적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으나 SK온·SK엔무브 합병 시너지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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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투톱 체제' SK이노, 3Q 흑자 전환···배터리 반등은 과제
SK이노베이션이 장용호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배터리와 화학 사업은 여전히 적자 상태다. 재무적 구조조정은 일단락 됐으나 SK온·SK엔무브 합병 시너지와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실적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에너지·화학
"제5회 배터리 산업의 날' 개최···박진 삼성SDI 부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한국 배터리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기술 패권 경쟁 속 K-배터리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 삼성SDI 부사장은 고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개발과 ESS 안전성 표준화를 선도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 5회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김성원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증권일반
코스피 5000 시대 향한 조건···"세제 개편·산업 확장·외국인 유입이 관건"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시장 전문가들은 배당소득 과세 개편, 산업 경쟁력 강화, 정부의 연속적 증시 정책 필요성을 지적했다. 반도체와 AI 등 신산업 확장, 투자 상품 다각화, 외국인 자금 유입과 환율 안정, 주주환원 및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금융일반
BNK금융, 3분기 순이익 7700억원···비은행 실적 개선 '주목'
BNK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순이익 77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과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 요인이다.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지표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됐으며, 분기 현금배당도 결정됐다.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336억원···전년比 6.3%↑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 2조1152억원, 영업이익 1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와 6.3% 증가했다. 순이익은 실적 개선과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27% 증가해 819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과 소형장비 부문의 성장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400원으로 확정됐다.
에너지·화학
SK온 새 수장에 이용욱 사장···'재무개선·미래 포트폴리오' 투트랙 전략 시동
SK그룹이 이용욱 SK실트론 사장을 SK온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배터리 사업 재도약에 나섰다. SK온은 SK엔무브와의 합병을 앞두고 적자 해소와 재무구조 개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욱 신임 사장은 경영·투자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채널
'자율주행 로봇' 강화하는 배민···또 다른 '안전 리스크'되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강남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의 실외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자 안전 관리 부실 논란을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려는 시도지만, 인프라 부족·법적 기준 미흡·보행자 안전 등 상용화의 현실적 제약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증권일반
상장협 "배당세율, 양도세 수준으로 완화해야"···업종별 차등·자사주 소각 반영 제안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국회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도, 최고세율을 주식 양도소득세(25%) 수준 이하로 낮출 것을 제안했다. 또 업종별 배당 여력을 고려한 차등 적용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총주주환원율' 기준 도입도 함께 건의했다. 28일 상장협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기획재정부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김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에너지·화학
삼성SDI,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적자 전환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8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전기차 및 ESS 배터리 판매 둔화,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배터리 부문 영업손실이 6301억원에 달했다. 4분기에는 유럽 전기차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에너지·화학
롯데에너지머티, 의왕연구소 면적 2배 확장···"원천 기술 확보 주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의왕연구소를 기존 면적의 약 2배로 확장해 최신 R&D 시설을 완비했다. 전문 연구 인력을 배치하고, 자체 기술력 강화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 등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 고도화, ESG 가치 실현 및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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