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KB금융, 내달 자사주 1206만주 소각 나선다···'1조원 규모'
KB금융지주는 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1206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하며, 시장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독자적인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하며, 연중 자본비율 관리로 주가를 방어할 계획이다.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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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내달 자사주 1206만주 소각 나선다···'1조원 규모'
KB금융지주는 1조원 규모로 역대 최대인 1206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하며, 시장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독자적인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하며, 연중 자본비율 관리로 주가를 방어할 계획이다. 문성주 기자
에너지·화학
SK이노, 1분기 446억원 영업손실···화학·배터리 실적 악화
SK이노베이션이 2024년 1분기 4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약세, 석유·화학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이다. 배터리사업은 북미 전기차 시장 수주 확대와 생산 효율화로 실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종목
삼성전자, 삼성SDI 유상증자 참여 결의···3340억원 규모
삼성전자가 최대 주주로서 삼성SDI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334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번 자금은 미국 내 합작투자(JV), 헝가리 공장 투자, 전고체 및 LFP 배터리 등 신기술 개발과 양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상증자는 2조원 규모로 진행되며, 출자 규모는 최종 발행가액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종목
[stock&톡]흑자 전환 에코프로비엠, 증권가는 여전히 '냉담'
에코프로비엠은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며 아직 회의적인 입장이다.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하반기 불확실성 증가와 전방 고객사 수요 변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방 배터리 수요 회복과 추가 수주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오늘 1분기 실적 마무리···상반기도 캐즘 '직격탄'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오늘(30일) 나란히 1분기 실적발표를 마무리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개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고, 삼성SDI는 4000억원대 대규모 영업손실을 내며 아쉽게 막을 내렸다. 배터리 후발주자 SK온은 1조원대 매출을, 영업손실 규모는 약 2800억원대로 예측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이날 나란히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한다. 이날 실적 공개를 앞둔 기업은 LG에너
게임
'어닝 서프라이즈' 크래프톤 1분기 배그·인조이 타고 飛上(종합)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와 새로운 핵심 IP 인조이의 성공에 힘입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화 이후에도 높은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했으며,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신작과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LG엔솔, 프랑스 업체와 폐배터리 사업···유럽 수직계열화 완성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기업 데리시부르그와 협력해 유럽 최초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세운다. 프랑스 내 공장을 통해 연간 2만 톤 이상 사용 후 배터리와 스크랩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 시장에서의 배터리 순환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급성장할 리사이클링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에너지·화학
LG엔솔, 프랑스 DBG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메탈 재활용 선도기업 DBG와 손잡고 유럽 최초의 한-유럽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2026년 착공, 2027년 가동 목표로 연간 2만톤 이상 폐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합작은 유럽 배터리 재활용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 원재료 확보와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종목
[특징주]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공급 계약 소식에 12%대 급등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에 거점을 둔 중화권 배터리 대기업과 전지박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2% 이상 주가가 급등했다. 프리마켓에서는 일시적으로 28.96%까지 오르기도 했다. 회사는 세계 최초 전지박 개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종목
한화투자證 "신한지주, 타 금융지주와 PBR 최대로 벌어져···할인 과도"
신한지주가 외국인 매도세와 함께 동종 금융지주사와의 PBR(주가순자산비율) 격차가 2011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현 주가의 할인 폭이 과도하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 7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과 배당 증가, 높은 주주환원정책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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