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우유로는 미래 없다"···매일유업, 탈(脫) 우유 사활
매일유업이 우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 매일유업은 아몬드·귀리 등 비(非)우유 제품을 확대하는 한편 환자·고령친화식 사업을 강화한다. 저출산 현상에 우유 소비 인구인 영유아가 감소하자 성인 대상 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모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매일 휘핑크림 비건오트를 출시했다. 이는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에서 내놓은 B2B 전용 신제품이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