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당국, 전 금융권 '블라인드 모의해킹'···고강도 사이버 대응 점검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화이트해커와 함께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모의해킹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과 기간, 횟수가 확대돼 실제 해킹과 유사한 침투 방식으로 금융사의 탐지와 방어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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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당국, 전 금융권 '블라인드 모의해킹'···고강도 사이버 대응 점검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화이트해커와 함께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모의해킹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과 기간, 횟수가 확대돼 실제 해킹과 유사한 침투 방식으로 금융사의 탐지와 방어 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은행
우리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금융 서비스 혁신 속도낸다
우리은행은 인공지능 전환 전략의 핵심 인프라인 '생성형 AI 플랫폼(Gen-AI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Gen-AI 플랫폼'은 내부 전용망의 보안성을 갖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자원 확장의 유연성을 지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설계됐다. GPT와 같은 상용 모델은 물론 오픈소스 AI 모델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개방형 환경을 제공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은행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에 은행법인 설립
BNK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첫 해외 은행법인(BNK Commercial Bank)을 설립했다.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국내 첫 사례로, 디지털 기반 중소기업 특화 은행을 목표로 한다. 중앙아시아 경제권역 확장과 네트워크 강화가 주요 전략이다.
금융일반
신임 금감원장에 '민변 출신' 이찬진···금융소비자 보호 방점
금융위원회가 이찬진 변호사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이 원장은 정책 조율력과 다양한 사회·공적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감독 독립성 제고, 가계부채·디지털 금융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집중할 전망이다.
블록체인
업비트 찾은 베트남 정부,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 시찰
베트남 정부와 밀리터리뱅크 관계자들이 업비트 거래소를 방문해 두나무의 거래 체결, 지갑, 보안 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베트남은 두나무와 협력해 자국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을 추진 중이며, 가상자산 법과 제도 마련에도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도입하려 한다.
증권일반
정무위 문턱서 정체된 STO 법안, 8월 통과 안갯속···관련주 약세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예정됐던 토큰증권(STO) 관련 법안 심사가 정치권 현안으로 연기되면서, 최근 강세를 보였던 토큰증권 관련주가 약세로 전환했다. 정무위는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필리버스터 등으로 상정이 미뤄졌다. 당국은 계속해서 STO 제도권 추진과 인프라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
BNK경남은행, 올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토스와 MOU 체결
BNK경남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태한 은행장과 경영진 그리고 본부 부서장 및 영업점장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이번 회의는 'BNK,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금융을 펼치다'라는 특별영상 시청과 성과평가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상반기 실적 리뷰, 하반기 경영전략·사업그룹별 영업지원 방안 공유 등 '전략회의 파트'와 토스와 함께하는 '토스 MOU 파트'로 나눠
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일류은행 도약"
신한은행이 서울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객 중심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다짐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금융보국의 정신과 함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솔루션 제공, 모두가 신뢰하는 일류은행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금융일반
NH농협금융, 올해 첫 신사업추진협의회 개최···"임베디드금융 강화"
NH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신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30세대 고객 확보와 임베디드금융 등 외부 협업, 디지털자산 시장 정책 변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각 계열사 신사업 현황과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공유하며 그룹 시너지 기반을 마련했다.
저축은행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AI 고도화로 건전성·수익성 다 잡겠다"
애큐온저축은행이 김희상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용평가·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강화를 핵심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맞춤형 금융 정책과 5대 핵심 전략, 혁신적 조직문화로 저축은행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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