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두산건설, 분양 성적 저조·재무 악화 직면 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강화 등 수도권 단독 분양 사업에서 낮은 청약 경쟁률로 미분양이 이어지며 확장 전략에 차질을 빚었다. 고분양가와 입지 한계로 수요가 저조했으며 2025년 상반기 영업현금흐름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재무 악화 현상도 심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