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1화재’ BMW520···“한심한 국토부” 비난 고조
하루가 멀다 하고 주행 중인 BMW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 이쯤되면 달리는 시한폭탄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520 승용차에서 어제 2일 또 불이 났다. 올해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만 모두 28대, 이 중 520d 모델이 17대였다. 국토부는 BMW 차량 결함 원인을 파악하고 BMW가 이 사실을 알고도 늑장 리콜을 했는지도 조사한다고 나섰다. 또 3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 명의의 담화문을 통해 “해당 차량 소유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안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