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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검색결과

[총 34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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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돌아선 어제의 동지···포스코, '노조 리스크'에 우려↑

중공업·방산

적으로 돌아선 어제의 동지···포스코, '노조 리스크'에 우려↑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약 2개월을 보낸 포스코그룹에 잡음이 일고 있다. 통상임금 공방이나 노조 탄압 의혹과 같이 전임 회장 시절부터 쌓인 민감한 문제가 조직원간 갈등으로 표면화하면서다. 재계에선 장 회장의 우군을 자처하던 노조의 강경 행보에 의아해하면서도 향후 불길이 그룹 경영진으로 번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포스코노조, 다음달 소송 예고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오

美 애플 매장 노조, 첫 파업 결의···"물가 못 따라가는 임금 불만"

일반

美 애플 매장 노조, 첫 파업 결의···"물가 못 따라가는 임금 불만"

미국 메릴랜드주의 애플 매장 1곳에 결성된 노동조합이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각) 국제기계공·항공우주노동자협회(IAM)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토슨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 직원 약 100명은 전날 투표에서 파업 결의안에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다만 아직 파업에 돌입할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노조 측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우려, 예측할 수 없는 업무 일정 관행, 지역의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인수에 힘 싣는다···임금교섭 위임

항공·해운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인수에 힘 싣는다···임금교섭 위임

대한항공과 대한항공노동조합은 10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노사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필조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의 성공적 기업결합을 지원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임금교섭 권한을 회사에 위임했다. 같은 날 진에어도 강서구 본사에서 진에어 노동조합과 2024년도 임

삼진제약, 임금 무교섭 위임 협약 체결···56년째 무분규 협약 지속

제약·바이오

삼진제약, 임금 무교섭 위임 협약 체결···56년째 무분규 협약 지속

삼진제약은 노동조합과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 관련 모든 사항에 있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창사 후 56년째 무뷴규 협약을 지속하고 있다. 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기태 노조위원장은 "최근 사업다각화와 시설 투자 등으로 신규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를 위해 무교섭 위임이라는 큰 결

파국으로 치닫는 삼성전자 노사···소통 부재가 '화' 불렀다

전기·전자

파국으로 치닫는 삼성전자 노사···소통 부재가 '화' 불렀다

삼성전자 노사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자 회사 안팎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전반에 확산되는 인공지능(AI) 트렌드와 맞물려 반도체 경쟁력을 회복할 시기 내부 분열로 대응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소통의 부재가 일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오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부품연구동(DSR타워)에서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을 이용해 집회를

전운 감도는 삼성전자···'관리의 삼성', 갈등 해결할까

전기·전자

전운 감도는 삼성전자···'관리의 삼성', 갈등 해결할까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사상 첫 파업 채비에 나서자 회사 곳곳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다시 찾아온 '반도체의 봄'을 맞아 삼성전자도 실적 회복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평행선을 달리는 노사가 막판 대타협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 찬반투표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3시30분 기준 이들이 공개한 투표율은 80.01%에 이른다. 노조는 중앙노동위

법원, '노조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일반

법원, '노조 탈퇴 강요' 황재복 SPC 대표 구속영장 발부···"증거 인멸 염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으로 황재복(62) SPC 대표이사가 4일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4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뇌물공여 등 혐의를 받는 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황 대표는 2019년 7월∼2022년 7월 SPC 자회사인 피비파트너즈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

삼성전자 임금교섭 시작···노조, 임금인상률 최대 10% 요구

전기·전자

삼성전자 임금교섭 시작···노조, 임금인상률 최대 10% 요구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교섭에 들어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달 16일 2024년 임금협상 1차 본교섭을 시작했다. 노조는 오는 3월 정상적으로 임금 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3월 15일 이전에 협약 체결을 목표로 교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노사협의회는 평균 임금 인상률을 4.1%로 책정했으나 공동교섭단은 이에 반발해 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쟁의권까지 확보한 상태다. 이후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전

"대기업 노조 설립비율, 중소기업 보다 3배 가량 높아"

일반

"대기업 노조 설립비율, 중소기업 보다 3배 가량 높아"

대기업의 노동조합 설립률이 중소기업에 비해 3배 가량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대·중소기업 사업체의 노사관계 현황 및 추세'에 따르면 사업체패널조사에서 확인된 전체 사업체의 노동조합 설립 비율은 2021년 19.4%였다. 추이로 보면 2015년 18.6%에서 2017년 19.5%로 올랐고 2019년에는 19.1%를 기록했다. 사업체패널조사는 한국노동연구원이 격년 단위로 사업체의 고용, 기업복지, 노사관계, 인사관리 등을 파악한 조사다. 중소기업 기준이

삼성 계열사 일부 노조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

재계

삼성 계열사 일부 노조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

삼성그룹 계열사 일부 노동조합이 통합 노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분산된 힘을 한 곳에 모아 협상력을 키우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부 삼성 계열사 노조는 이달 초부터 다수 노조를 통합한 '초기업 노조' 설립에 대해 조합원 의견을 듣기 시작했다.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에 참여하는 노조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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