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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인재와 교섭하는 법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글로벌 핵심 인재와 교섭하는 법

삼성전자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이 지난 5월 27일 타결됐지만 보름이 지나도록 여진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한때 7만6000명을 넘기며 창사 첫 단일 과반 노조에 올랐던 삼성그룹 초기업노조는 잠정합의 직후 약 1만8000명이 빠져나가 5만8000명 선으로 주저앉으며 한 달 반 만에 과반 지위를 내려놨다. 노조는 반도체(DS)와 모바일·가전(DX) 부문으로 교섭 창구를 쪼개는 '투트랙'으로 방향을 틀었고 17일에는 위원장 재신임 투표까지 앞두고 있다. 진앙은

카카오 왕국, 노사 갈등 고조···노조, 결의대회로 압박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왕국, 노사 갈등 고조···노조, 결의대회로 압박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 노동조합이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에서 5개 법인 모두 찬성 의견을 내면서 노사 갈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 본사를 제외한 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4개 노조는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조 측은 경영 쇄신·고용 안정·성과 보상 체계 개편 등을 담은 공동 요구안을 마련해 사측과 추가 교섭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노총 전국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20일 정오께

삼성 "파업해도 日7087명 근무해야" VS 노조 "비조합원 먼저 투입해라"

전기·전자

삼성 "파업해도 日7087명 근무해야" VS 노조 "비조합원 먼저 투입해라"

삼성전자가 노조 측에 총파업 기간에도 하루 7087명 규모의 인력이 근무해야 한다는 방침을 공식 통보했다. 법원이 가처분 결정문에서 언급한 '평상시 수준 유지'를 근거로 대규모 안전·보안 인력 운영 계획을 제시한 가운데, 노조는 비조합원 우선 배치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에 '5.18일자 법원 가처분 결정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일 단위 부서별 필요인원은 가처분 신청 기준

삼성전자 노조 "21일 파업 예정대로"···가처분 인용에도 강행

재계

삼성전자 노조 "21일 파업 예정대로"···가처분 인용에도 강행

법원이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가운데, 노조 측은 오는 21일 예정된 쟁의 활동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이 안전보호시설과 보안작업의 필요성은 인정했지만, 실제 투입 인력 범위에서는 노조 측 주장이 반영됐다는 판단에서다. 18일 노조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마중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정문은 채권자인 삼성전자의 신청 취지를 일부 인용했다"며 "이번 법원의 결

동행노조·전삼노 "DX 직원들 납득할 만한 교섭 진행하길"

전기·전자

동행노조·전삼노 "DX 직원들 납득할 만한 교섭 진행하길"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노노(勞勞)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TV와 스마트폰 사업을 영위하는 DX(디바이스경험) 소속 조합원들이 DS(디바이스솔루션) 중심인 초기업노조의 협상 방향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노동조합 수원지부와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은 초기업노조와 정부의 사후조정이 열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DX 부문 노동자 6대 핵심 요구사항'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했다. 요구안에는 ▲

삼성전자 사장단, 평택行···최승호 위원장과 면담한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사장단, 평택行···최승호 위원장과 면담한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사장단이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과 면담하기 위해 평택캠퍼스로 향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장단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초기업노조 최 위원장과 노조 관계자들을 만난다. 평택캠퍼스에는 전 부회장을 비롯한 박용인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 등 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 목적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대화 지속할 것"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대화 지속할 것"

삼성전자가 노조의 사후조정 결렬 선언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마지막까지 대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후조정이 노조의 결렬 선언으로 안타깝게도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노사 양측의 주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으나, 노조는 이날 새벽 결렬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이런 결정은 회사는 물론 협상 타결을 기다리는 임직원, 그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5조 달라"···주주들은 '속앓이'

전기·전자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 40.5조 달라"···주주들은 '속앓이'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57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노조가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의 15%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치를 종합하면 약 45조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의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최근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원으로 가정하고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의 15%인 40조5000억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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