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공수표'도 못 날리는 재계···이재명 정부엔 앓는 소리만
이재명 대통령과 주요 재계 총수의 첫 회동이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 과거 대규모 투자 발표 대신 신중한 반응이 감지되며, 경기 불확실성과 경영 환경 변화로 기업의 부담도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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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공수표'도 못 날리는 재계···이재명 정부엔 앓는 소리만
이재명 대통령과 주요 재계 총수의 첫 회동이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민감 사안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 속에 진행될 전망이다. 과거 대규모 투자 발표 대신 신중한 반응이 감지되며, 경기 불확실성과 경영 환경 변화로 기업의 부담도 커지는 상황이다.
재계
공정위에 상법 개정까지···재계, 긴장감 최고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임기를 시작한 정부가 전 정부에서 무산됐던 상법 개정안을 재추진하는데다 기업들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힘을 실어주려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이에 재계에서는 새정부가 기업들을 향해 칼끝을 겨누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상법 개정안은 지난 정부에서도 추진됐
채널
[이재명 시대] 노란봉투법에 부담 커진 쿠팡
쿠팡이 노란봉투법 등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출신 인재와 노동단체 간부를 대거 영입하며 대관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의 노조법 개정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단체교섭권 확대와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 리스크에 대비해 내부 통제와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일반
윤석열 대통령, '25만원지원법·노란통부법' 재의요구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른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사회적 공감대가 없는 야당의 일방적 법안 강행 처리로 인해 또다시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며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법은 13조원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야 하고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경제6단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만나 '노란봉투법' 통과 저지 호소
'경제6단체'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를 통해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저지를 호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나 노란봉투법을 우려하는 경제계 의견을 전달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본회의에
한 컷
[한 컷]'노란봉투법' 저지 호소하는 손경식 경총 회장
(오른쪽)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6단체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저지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노란봉투법을 우려하는 경제계 의견을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한 컷
[한 컷]'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
(앞 줄 왼쪽 다섯 번째)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앞 줄 오른쪽 다섯 번째)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6단체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저지를 추 원내대표에게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노란봉투법을 우려하는 경제계 의견을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한 컷
[한 컷]악수 나누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왼쪽)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경제6단체 긴급 간담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6단체가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저지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 노란봉투법을 우려하는 경제계 의견을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재계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경제단체 "기업 경영활동 위축" 반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하자 경제단체들이 반발했다. 기업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만드는 노란봉투법이 기업 경영활동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경제단체들의 입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22일 국회 의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금이라도 국회는 개정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의 주도로 노란봉투법이 통과됐다. 국민
자동차
5년 연속 무분규 현대차, 강성 노조 부활할까 초긴장
5년 연속 무분규로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한 현대자동차가 또다시 '노조리스크'에 휘말릴 가능성이 생겼다. 노조 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전원이 강성 성향인 데다 노란봉투법을 둘러싼 잡음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내년 자동차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고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2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10대 집행부 선거에 총 4명의 지부장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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