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은행권, 내부통제에 포상금 '억' 건다···실효성은 '글쎄'
은행권에서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내부고발자 포상금이 최대 20억원까지 인상되고 있으나, 고발자 보호와 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 피해액에 비해 포상금이 적고, 익명성 보장 부족 등이 문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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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은행권, 내부통제에 포상금 '억' 건다···실효성은 '글쎄'
은행권에서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대응해 내부고발자 포상금이 최대 20억원까지 인상되고 있으나, 고발자 보호와 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 피해액에 비해 포상금이 적고, 익명성 보장 부족 등이 문제로 남아 있다.
은행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내부통제·미래 경쟁력' 초점
IBK기업은행이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5일 기업은행은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 원칙에 따라 총 2714명이 승진·이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먼저 기업은행은 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을 추진하고자 여신부문 사고예방 관련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검토·재설계할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했다. 또 준법감시업무 강화, 디지털
금융일반
새마을금고 내부고발자, 포상금 최대 10배 올린다
정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새마을금고 내부고발자 포상금을 기존 최대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상향한다. 100여곳 금고 특별 점검과 함께 중대 금융사고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내부통제 강화와 임직원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은행
은행 책무구조도 담당자 만난 금감원···실효성 제고방안 논의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이 은행·금융지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운영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내부통제체계 실효성을 높이고 임직원 인식 전환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금융일반
[금융지주 상반기 점검]우리금융, 임종룡표 포트폴리오 완성···하반기 시너지 본격화
우리금융이 보험사 인수를 마무리하며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했으나, 상반기에는 이자수익 둔화와 충당금 증가로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보험·비은행 시너지, AI 등 신사업에 집중하며 실적 반등과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일반
[책무구조도 무용론]"사후 제재만으론 한계···CEO 책임 강화 시급"
올해 들어 은행권에서 토스뱅크 횡령,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불법 대출 등 대형 금융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책임 구조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내부통제와 예방 효과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전문가는 CEO 책임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외부 감시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보험
[책무구조도 무용론]내달 시행 앞둔 보험업계···우려 속 지배구조 점검 마무리 수순
보험사에 대한 책무구조도 제출 의무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산 5조 원 이상 보험사는 금융당국에 지배구조법에 따른 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대다수 보험사는 시범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했으나, 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규제와 업종 특성 미반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은행
토스뱅크서 20억원대 횡령사고 발생···경찰 수사 착수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 재무부서 팀장 A씨는 지난 13일 약 20억원의 회사 자금을 빼돌렸다. A씨는 다른 직원들의 접근 권한을 활용해 회사 법인계좌에서 자금을 빼낸 것으로 전해졌다. 토스뱅크는 이튿날인 14일 내부 점검 과정에서 이상 거래를 인지한 뒤 즉시 A씨의 행방을 추적했다. 토스뱅크는 해당 사실을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했으며,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증권일반
금감원, 금융투자·보험사 대상 책무구조도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금융투자사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 개요, 감독 컨설팅 결과, 우수사례와 실무 작성 방법 등이 공유됐으며, 은행권 임원 관리의무 점검 결과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중소규모 금융사 지원 계획도 발표됐다.
은행
우리은행, AI로 업무 집중도 높인다···디지털 전환 속도
우리은행이 올해 하반기 직원들의 업무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기존 상담 시스템, 내부통제에 이어 스마트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MS 코파일럿 도입 제안 공고'를 게재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인 'M365 E5' 도입을 위한 시스템 기반 마련 작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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