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문화예술 발전 공로 3명에 '문화상' 시상
전라남도는 29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 공로자 3명에게 전남도 문화상을 시상하고, 예향 전남의 명성을 드높인 원로예술인 31명에게 전남도 명예예술인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수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 음악․미술 등 각 분과별 지회장과 수상자 가족, 지인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 문화상 수상의 영예는 문학 분야 김영천(74) 시인과 예술 분야 김용근(86) 화가, 박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