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 150→130%···보험업권 건전성 TF 가동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을 기존 150%에서 130%로 완화하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즉시 시행했다. K-ICS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업계 건전성 기준이 현실화되며, 관련 TF 가동 등 추가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총 1,378건 검색]
상세검색
보험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 150→130%···보험업권 건전성 TF 가동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권고기준을 기존 150%에서 130%로 완화하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즉시 시행했다. K-ICS 등 새로운 제도 도입으로 업계 건전성 기준이 현실화되며, 관련 TF 가동 등 추가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일반
[이재명 시대]금융위 결국 쪼개지나···차기 수장 하마평 솔솔
이재명 정부가 4일 공식 출범하며 향후 금융당국 감독체계 개편 방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경제·금융 부처 개편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향후 금융위원회 조직 변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위 부활하나…금융감독기구 개편 작업 시동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예산, 정책, 감독 업무를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금융 부문의 경우 국내
금융일반
1억 연봉 주담대 3300만원 '뚝'···DSR 3단계 실수요자 혼란 커졌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부동산 거래 증가로 주춤했던 가계대출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선거와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를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면서도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스트레스 DSR 적용 범위의 전 금융권 확대다. 그간 단계적으로 진행돼
금융일반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본격화···후임은 '안갯속'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임기가 16일 끝나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 수장들이 공백 사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다. 대선 국면 과정에서 차기 인사가 임명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김 부위원장은 2008년 금융위 출범 이후 최초로 3년 임기를 모두 채운 첫 부위원장이다. 앞서 역대 최장수 금융위 부위원
금융일반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상시점검 TF 가동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은행과 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권 모두 해당되며,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의 보호한도도 인상된다. 금융시장의 신뢰 확보와 예금자 보호 강화가 기대된다.
보험
MG손보, 내년 말까지 5대 손보사로 계약이전···"공적자금 투입 없다"(종합)
부실금융기관 지정 이후 수차례 매각에 실패한 MG손해보험이 사실상 청산 절차에 들어간다. 금융당국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고 내년 말까지 5대 손해보험사로 계약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보험계약자들은 기존 계약이 그대로 유지되며 피해를 보지 않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개최된 제9차 정례회의에서 MG손보 처리방안을 확정했다. 금융위는 MG손보에 신규 보험계약의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하고 121만명의 보험
금융일반
여전사·대부업자도 대출 시 본인확인 의무화···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앞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는 제외)와 자산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도 금융거래 시 이용자 본인확인 조치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통신사기피
금융일반
김병환 "우리금융 편입 허가는 재량 행위···MG손보 계약자 불안감 해소 중점"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자회사 승인이 금융위의 재량 행위임을 강조하고, 승인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금융위는 이 결정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및 자본관리 계획 이행을 조건으로 설정했다. 또한 MG손해보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일반
금융위원장, 장정훈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임명 제청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일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정정훈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주주총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정 내정자는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에 근무하며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세총괄정책관, 소득법인세정책관을 역임하고 경제학 석사
금융일반
우리금융, 8개월 진통 끝에 생보사 품었다···비은행 강화 본격 추진(종합)
우리금융지주가 극심한 진통 끝에 동양·ABL생명 인수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출범시킨데 이어 생명보험사를 자회사로 추가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90%가 넘는 은행 의존도 줄이기에 본격 돌입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임기 초반부터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숙원과제로 꼽았으며 이번 보험사 인수까지 성공하며 임기 내 증권·보험업 진출을 모두 마무리 짓게 됐다. 부당대출 사태에도 인수 성공…"혁신방안 차질없이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