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금융위, 2분기 공적자금 5266억원 회수···누적 회수액 122.1조원
금융위원회가 올해 2분기 526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며 누적 회수액이 122조1000억원, 회수율이 72.4%에 달했다. 예금보험공사와 국책은행의 배당금 수령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수년간 정체된 회수 흐름이 올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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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금융위, 2분기 공적자금 5266억원 회수···누적 회수액 122.1조원
금융위원회가 올해 2분기 526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며 누적 회수액이 122조1000억원, 회수율이 72.4%에 달했다. 예금보험공사와 국책은행의 배당금 수령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수년간 정체된 회수 흐름이 올해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컷
[한 컷]'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
(앞 줄 오른쪽 네 번째)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앞 줄 왼쪽 첫 번째)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보안교육센터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금융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금융사 내부통제 체계 개혁과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일반
금융위, NH투자증권 압수수색···직원 '미공개정보 이용'혐의
금융위원회가 NH투자증권 소속 직원의 미공개정보 이용 금지 위반 혐의로 서울 여의도 본사를 이틀째 압수수색 중이다. 해당 직원은 상장사 공개매수 과정에서 정보를 무단으로 활용하거나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위는 과거 경영권 분쟁 압수수색과는 무관한 별건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제도 도입엔 이견 없지만···통화·외환 정책 영향 우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발행인의 규제 방식, 준비자산 유지, 자본금 요건 상향 등 쟁점이 다각도로 제기됐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은행 등 기관 간 견해차와 외환·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7월 중 관련 법안 발의가 예고돼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금융일반
금융위, KBI국인산업 라온저축은행 인수 승인···시장 자율 구조조정 '속도'
금융위원회가 KBI국인산업의 라온저축은행 주식 60% 취득을 승인했다. 이는 지방 저축은행에 대한 시장 자율 구조조정이 실제로 작동한 첫 사례로, 금융당국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증자계획을 철저히 검토하고 승인했다. 금융위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경영정상화와 구조조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금융일반
9월부터 예금 1억원까지 보호···금융시장 신뢰 제고 기대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은행, 저축은행, 보험, 상호금융 등 모든 금융권에 적용되며, 예금자는 각 금융기관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억원까지 보호받는다. 원금보장형 상품뿐 아니라 퇴직연금, 연금저축도 각각 별도 한도로 보장되고, 일부 고위험 상품은 제외된다. 이로 인해 금융시장 신뢰 제고와 예금자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금융일반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민생 회복이 최우선···금융 역할 키우겠다"
권대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취임 후 민생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부채 문제, 사회적 약자 지원에도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시중 유동성이 생산적 경제로 이동하도록 정책 마련 의지를 드러냈다.
금융일반
금감위 신설 vs 금융위 유지···조직개편 앞두고 금융권 '술렁'
국정기획위원회의 금융당국 조직개편 발표가 지연되면서 금융위원회 존치 여부에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조직 해체 우려가 일부 완화됐으나, 금감위 신설 등 감독·정책 기능 분리 논의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내부 승진과 수장 공백이 맞물린 가운데, 정책 혼선과 이해관계 충돌로 금융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증권일반
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필수···금융위 의결
내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이 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시 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현재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기업에서 코스피 전체 상장사 842개사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경영 투명성과 책임경영이 강화될 전망이다.
보험
금융위, MG손보 가교보험사 전환 조건부 허가 의결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의 부실금융기관 정리를 위해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조건부 허가를 의결했다. 예별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 단독 출자로 설립되며, MG손보의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계약 유지와 관리에 나선다. 삼성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가 경영에 참여하며, 3분기 내 보험계약 이전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매각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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