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기자수첩]사이버 공격 무풍지대 깨진 보험업계, 이제는 경각심 가져야
SGI서울보증이 전례 없는 랜섬웨어 공격 후 3일 만에 전산 시스템을 복구해 주요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보안 사고는 전세대출,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서비스에 연달아 혼란을 초래했고, 보험업계 전반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미흡과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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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자수첩]사이버 공격 무풍지대 깨진 보험업계, 이제는 경각심 가져야
SGI서울보증이 전례 없는 랜섬웨어 공격 후 3일 만에 전산 시스템을 복구해 주요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보안 사고는 전세대출,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서비스에 연달아 혼란을 초래했고, 보험업계 전반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미흡과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금 제기됐다.
은행
iM뱅크, 씨티은행 고객 품는다···"금융서비스 연속성 제공"
iM뱅크가 씨티은행 소비자금융 부문 폐지를 앞두고 업무 제휴를 맺어 기존 씨티은행 고객의 금융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 전국 영업점 페어링과 맞춤형 상품, 디지털 채널 연계 등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대출 상품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외화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내 대출이자 얼마야?"···카카오뱅크, 금융권 첫 'AI 금융계산기' 출시
카카오뱅크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금융 계산기'를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자연어 대화만으로 대출, 예금, 환율 등 다양한 금융 계산을 간편하게 해주며, 청소년과 고령자 등 금융 계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펑션 콜링 기술을 도입해 계산 정확도를 높였으며, 연내 복수 연산 동시에 가능한 기능 등 서비스 고도화도 계획 중이다.
은행
[금융 AI를 품다]생성형AI에 푹 빠진 케이뱅크...'프라이빗 LLM'으로 혁신 잇는다
케이뱅크는 프라이빗 LLM을 도입해 AI 실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보안성과 실용성을 중시한 이 모델은 내부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하영 매니저는 조직 차원의 AI 리터러시 강화와 규제 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케이뱅크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은행
'265만명 시대' 외국인 접점 넓히는 은행권..."내수 성장절벽 넘는다"
국내 은행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은 다국어 지원과 전용 앱을 통한 외국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의 경제력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평가와 언어 장벽 등의 제한이 있어 제도적 개선이 요구된다.
금융일반
3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보합···상승폭 둔화 지속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과 유사하나,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했다. 석유제품과 금융 서비스 가격 하락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으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에너지와 금융 부문은 하락세를 나타냈고, 산업용 도시가스와 증기 가격도 하락했다.
은행
[금융, AI를 품다]신한은행, 생성형AI 내재화로 미래영업점 밑그림..."고객경험 최우선"
신한은행은 서울 서소문동에 국내 최초로 AI 브랜치를 개설, AI 은행원을 선보였다. AI 브랜치는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여 기존 은행원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변화시켰다. AI는 고객센터 업무를 지원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금융규제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일반
[금융 AI를 품다]하나금융, 내재화로 AI 경쟁력 키운다···"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목표"
AI 도입으로 금융 서비스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 기술을 내재화해 예적금, 대출상담,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점 수가 줄어드는 은행에서 AI는 필수적이며, AI가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생성형 AI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널
GS25, '편의점 최적화' ATM 도입한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대체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형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본격 전개하며 금융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신형 ATM은 편의점 최적화 모델로 개발됐다.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으며, 특히 기존 ATM 대비 부피를 최대 43% 가량 줄여 설치 용이성을 향상시켰다. GS25는 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도입이 불
[상식 UP 뉴스]마이데이터 시대 개막? 그게 무슨 시대인데?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 흩어진 ‘내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요구할 수 있다. 은행 계좌와 카드 거래 내역을 검토해 소비 습관을 파악하는 동시에 증권 계좌와 보험 현황을 분석해 자산관리 계획을 점검할 수도 있다. 1일 오후 4시부터 주요 금융회사와 핀테크 등 17개 사업자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서비스에 나서면서다.”-12월 1일 본지 기사 『“첫 융합 신사업”…마이데이터가 바꿀 금융업 미래』(임정혁 기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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