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임원 소집···"책임준공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당부
금감원이 부동산신탁사 임원 간담회를 열고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 선제 관리와 임직원 일탈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영업용순자본비율·토지수탁 한도 등 건전성 규제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신탁업계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개선, 모범규준 제정 등으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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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임원 소집···"책임준공 리스크·내부통제 강화" 당부
금감원이 부동산신탁사 임원 간담회를 열고 책임준공 사업장 리스크 선제 관리와 임직원 일탈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영업용순자본비율·토지수탁 한도 등 건전성 규제 개정 취지를 설명하며 신탁업계의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배구조 개선, 모범규준 제정 등으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일반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 "CEO 의지가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성패 좌우"
김미영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정착을 위해 CEO와 이사회 등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책임이 필수적이라 강조했다. 그는 금융권이 형식적인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을 지양하고, 실질적 회의 정례화와 KPI·CCO 독립성 확보, 보이스피싱 등 금융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리스크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융일반
전 금융권 CEO 소집한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최우선 과제"
금감원이 최근 금융소비자 신뢰 하락과 민원 증가에 대응해 금융권 CEO를 소집, 소비자보호 거버넌스 강화를 주문했다. 이찬진 원장은 사전예방 중심의 조직개편과 내부통제 강화, 모범관행 도입을 강조하며, 관련법과 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인센티브와 평가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증권일반
서유석 금투협회장 "투자자 신뢰와 제도적 뒷받침이 금융혁신의 조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금융소비자 보호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강조한 가운데, 업계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투자자 신뢰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임직원 스스로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가족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없는 상품은 판매하지 말라"고 불완전판매 근절을 주문했다. 이어 "상품
증권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투자자 보호 최우선, 모험자본 공급은 본연의 책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27일 만에 금융투자업계 CEO들과 만나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협회장과 26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임직원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가족에게 권하기 어려운 상품은 판매하지 말라"며 "상품 설계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에서 사전 예방적 투자자 보호 문화가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
금융일반
금융위, 17년 만에 간판 내린다···금감원·금소원 공공기관 추진(종합)
금융위원회가 17년 만에 해체되며 국내금융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감독 기능은 금융감독위원회로 분리된다.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과 기관별 역할 조정 등 금융감독 체계 전면 개편이 추진된다. 공공기관 지정으로 민주적 통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일반
금융위 결국 쪼개진다···금감원·금소원 공공기관 지정 추진
정부가 17년 만에 금융위원회 해체를 결정하며 금융감독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금융정보분석원 등은 재정경제부로 이관하고, 금융감독 기능은 금융감독위원회로 옮긴다. 금융감독원과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보호원은 공공기관 지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 조직개편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일반
정부 조직개편안 오는 7일 발표···금융감독위원회 신설 가닥
정부와 여당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통합해 새로운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을 7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금융위는 17년 만에 해체되며, 금융정책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이관된다.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등 세부 개편안 실행을 위해 관련 법 개정 논란이 예상된다.
증권일반
자산운용업계 2분기 순이익 8555억원···전 분기 대비 수익 2배 증가
자산운용사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자산 규모가 증가하고, 대내외 주가 지수 상승에 따라 투자 수익이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산운용회사의 당기순이익은 855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92.5%, 작년 동기(5803억 원)와 비교해 4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738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82.4%, 전년 동기 대비 57.6% 각각 늘었다. 자산운용사 500곳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카드
'업계 6위' 롯데카드, 해킹 사고 늦장 인지···"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
국내 카드사 6위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를 당하고도 17일 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롯데카드 내부파일 외부 유출 시도가 3일 동안 발생하고 이 기간 중 2회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해킹 사고 인지 시간은 8월 31일 12시였다. 하지만 금감원이 파악한 해킹에 따른 최초 내부파일 유출 시간은 8월 14일 19시 21분이었다. 이후 16일까지 유출 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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