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신유열, 바이오로직스 대표···롯데 입사 5년 만
롯데그룹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이 박제임스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에 선임되며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롯데는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하며, 미국·한국 공장 기반의 글로벌 CDMO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DC 툴박스 개발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확장과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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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신유열, 바이오로직스 대표···롯데 입사 5년 만
롯데그룹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이 박제임스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에 선임되며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롯데는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하며, 미국·한국 공장 기반의 글로벌 CDMO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DC 툴박스 개발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확장과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
유통일반
신상열 농심 미래사업실장 부사장 승진···경영권 존재감 강화
농심이 조용철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오너 3세 신상열 전무를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시켰다. 신상열 부사장은 미래사업실 실장직을 유지하며 신사업과 글로벌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인사가 경영 승계 신호로 해석되지만, 지분 구조상 실질적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은행
글로벌 두드리는 은행권···'현지화'로 내수 한계 넘는다
은행권이 국내 시장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이 늘고 있으나 자산 비중과 수익성에서 글로벌 대형은행과 격차가 크고, 현지화와 차별화 부족이 문제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공동 투자, 현지 인재 육성, 정부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션·뷰티
'창립 80주년' 아모레퍼시픽그룹···"2035년 연 매출 15조 달성"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대표 뷰티·웰니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거래 비중을 70%로 끌어올리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글로벌 톱3를 지향하며, AI 기반 업무 전환과 바이오 기술 혁신이 핵심 성장 동력이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카카오엔터 매각 검토 중단 결정"
카카오가 카카오엔터 매각 검토를 중단하기로 했다. 7일 카카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주주구성 변경을 논의했으나, 이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향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매각설은 지난 4월 처음 불거졌다. 이는 당시 카카오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사우디 국부펀드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 내정
한화투자증권이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한화투자증권은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장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또 한화투자증권
재계
SK네트웍스 최성환, 前 영국 총리와 AI 기술협력 논의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은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와 만나 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기술 협력을 지속하며, 피닉스랩의 AI 솔루션 '케이론'이 제약 산업 혁신에 기여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식음료
KT&G, 1분기 영업익 2856억원···전년비 20.7%↑
KT&G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911억원, 영업이익 28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20.7% 증가했다. 해외담배, 특히 궐련사업의 급성장과 신공장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건기식·부동산 부문 역시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터넷·플랫폼
CJ ENM, 1분기 영업익 7억원···전년比 94.3% ↓
CJ ENM은 2023년 1분기 매출 1조1383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으나 미디어와 스크립트 콘텐츠의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TV광고 시장 침체와 콘텐츠 해외 매출 감소가 원인이다. 반면, 커머스 부문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e커머스의 성장이 돋보였다. 2분기에는 글로벌 전략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지붕뚫은 미래에셋증권 주가···박현주 뚝심 빛봤다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박현주 회장의 글로벌 전략 덕분에 올해 23.9% 상승했다. 특히 해외 법인의 실적 증가와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체거래소 도입과 공매도 재개 등 증권업황 개선도 주가 상승에 기여한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