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정책의총 열고 선거제도 의견 수렴
권역별 비례대표제와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둘러싼 여야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이번주 초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로부터 선거제도에 관한 의견을 수렴, 당론을 정리한다.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개최해 당 혁신위원회가 그동안 준비해온 공천개혁에 대한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단 ‘비주류’ 의원들이 혁신위의 공천안을 ‘물갈이’로 받아들여 격론이 오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