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임재덕의 it잖아]카카오톡의 변화는 옳다, 방법이 틀렸을 뿐
카카오톡이 최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 불만과 국회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체류시간과 광고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한 '빅뱅 프로젝트'가 충분한 베타 테스트 없이 단기간에 진행되면서 고객 중심 전략 부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국회에서는 서비스 롤백까지 거론됐으며, 카카오톡은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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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의 it잖아]카카오톡의 변화는 옳다, 방법이 틀렸을 뿐
카카오톡이 최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해 이용자 불만과 국회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체류시간과 광고 수익 증대를 목표로 한 '빅뱅 프로젝트'가 충분한 베타 테스트 없이 단기간에 진행되면서 고객 중심 전략 부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국회에서는 서비스 롤백까지 거론됐으며, 카카오톡은 신뢰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자수첩
[기자수첩]영원한 국민메신저는 없다
그동안 '국민메신저' 반열에 오른 서비스는 많았다. 데스크탑 운영체제(OS)인 윈도에 선탑재 돼 2000년대 초 주로 쓰인 MSN. 무료 문자메시지와 싸이월드 연동이라는 강점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한 네이트온도 있었다. 동일한 취미를 가진 이들을 이어주는 '채팅방'(ex. 음악방송채널)으로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버디버디도 하나의 예로 꼽을 수 있다. 이 메신저들이 잘나갈 때 대안은 생각할 수 없었다. 지인이 한 플랫폼 안에 모인 까닭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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