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보 장기이용기업 절반 이상 '부실 위험'···컨설팅 참여 7% 불과
신용보증기금을 10년 넘게 이용한 기업 중 56.7%가 부실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잔액도 급증하며, 일부 기업은 36년간 보증을 받아왔다. 구조개선 프로그램과 컨설팅 참여율이 낮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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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신보 장기이용기업 절반 이상 '부실 위험'···컨설팅 참여 7% 불과
신용보증기금을 10년 넘게 이용한 기업 중 56.7%가 부실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잔액도 급증하며, 일부 기업은 36년간 보증을 받아왔다. 구조개선 프로그램과 컨설팅 참여율이 낮아,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과장에 이명순 전 자본시장과장 임명
금융위원회는 9일 구조개선정책과장에 이명순 전 자본시장과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구조개선정책과장은 1968년생으로,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美, 듀크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2년 36회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공직을 발을 들여놓았으며, 이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법규관실, 시장조사담당관실, 시장조사과, 기획과, 감독정책과, 의사국제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과장, 비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생활경제과
신학용 의원 “안심전환대출 가계부채 감소효과 없다”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목표로 출시된 안심전환대출이 근본적인 대상 설정부터 잘못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국회 정무위·예결위, 인천 계양구갑)은 1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안심전환대출 1~2차 실행분 31만9884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 대상자 상당수에 고액 연봉자와 자산가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 됐다. 연소득 8000만원 이상 고소득자가 10%에 달했고 신용등급 1,2,3 등급 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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