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카카오톡 '숏폼' 승부수 통할까···유저 반발은 선결과제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요소를 추가하는 역대급 개편을 단행했다. 플랫폼 사업의 핵심 지표인 '체류시간'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승부수다. 다만 이런 변화에 거부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큰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25일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이면 카카오톡의 새 콘텐츠 업데이트 배포가 마무리된다. 업데이트 이후 앱 마켓(iOS·안드로이드)을 거쳐 배포되기까지 최대 7일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