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잠적’ 우병우 공개수배···현상금 무려 1100만원
‘최순실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가족과 함께 행방을 감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현상금이 1100만원으로 올랐다. 우 전 수석은 지난 8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청문회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행적을 감췄다. 우 전 수석에 대한 현상금을 처음 내건 건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은 지난 7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능멸한 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