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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검색결과

[총 33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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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사태 1년···적대적 M&A의 '깊은 상흔'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사태 1년···적대적 M&A의 '깊은 상흔'

"모든 주주의 이익을 위해 고려아연의 기업 가치를 증가시킬 것" (MBK파트너스,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발표하며 내놓은 입장문 中) 1년 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면서 나름의 명분을 내세웠다.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선진화 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는 주장이었다. 고려아연은 즉각 반발했다. 비철금속 제련업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갖추고 견조한 실적을 유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 회장, 안티모니 추가 수출···글로벌 공급망 존재감 부각

에너지·화학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 회장, 안티모니 추가 수출···글로벌 공급망 존재감 부각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글로벌 탈중국 전략광물 공급망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국내 기업과 군수·방위 산업의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재가공해 미국에 추가 수출한다고 발표해 관심이 쏠린다. 11일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등이 발간하는 국내외 공급망 이슈 주간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보고

고려아연, 102분기 연속흑자 '대기록'...전략광물 공급망 부각 '청신호'

산업일반

고려아연, 102분기 연속흑자 '대기록'...전략광물 공급망 부각 '청신호'

국내 비철금속 제련 기업 고려아연이 분기보고서 제도가 시행된 2000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국내 500대 기업 중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건 고려아연을 비롯해 8개사뿐이다. 특히 고려아연의 경우 이런 기록은 지난해 영풍과 MBK의 적대적 M&A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전 세계적으로 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2Q 영업익 2589억원···전년비 3.7%↓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2Q 영업익 2589억원···전년비 3.7%↓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8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2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다. 순이익은 3297억원으로 87.9% 늘었다. 상반기 기준 연결 매출은 7조6582억원으로 40.9%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53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조8500억원, 영업이익은 5392억원으로 각각 27.6%, 20.3% 증가했다.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이 4조원을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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