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검찰, 고려아연 유상증자 의혹에 압수수색 실시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및 공시 누락 의혹을 받아 검찰이 본사와 경영진 주거지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 진행된 전방위 수사로, 자사주 공개매수 이후 유상증자 계획 미공시 정황이 핵심 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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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검찰, 고려아연 유상증자 의혹에 압수수색 실시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부정거래 및 공시 누락 의혹을 받아 검찰이 본사와 경영진 주거지 등 11곳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경영권 분쟁 이후 처음 진행된 전방위 수사로, 자사주 공개매수 이후 유상증자 계획 미공시 정황이 핵심 쟁점이다.
종목
[특징주]'유상증자 허위기재 의혹' 고려아연, 검찰 압수수색에 2%대 약세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부정거래 의혹으로 검찰의 강제 수사 대상이 되면서 주가가 장 초반 2% 넘게 하락했다. 검찰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구 본사 등 11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해당 수사 소식에 투자심리 불안이 크게 작용했다.
에너지·화학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보유 주식 2만426주 처분 계획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사 보유 주식 2만426주, 약 0.10%의 지분을 주당 70만5천원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총 거래액은 144억원이며, 이는 현물 상환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최 회장의 거래 이후 지분율은 1.55%로 줄어들며, 최씨 일가의 총 지분율은 17.76%이다. 지난달 최 회장은 약 405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증여했다.
산업일반
피해자 아랑곳 않는 MBK 김병주 회장, 홈플러스 사태에 "약간의 잡음"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사태를 '잡음'으로 표현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그는 이해관계자 중 일부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알았다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금융당국 조사와 정치권 비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최대주주로서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최윤범 회장, 이변 없는 승리···'이사회 장악' 더 공고해진 경영권 방어(종합)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법의 허점을 파고든 묘수와 꼼수가 난무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는 치열한 수싸움이 무색하게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이 제한된 채 허무하게 끝이 났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주총을 열었다. 당초 오전 9시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날 주총은 예정시간을 2시간 30분을 훌쩍 넘긴 11시34분이 되어서야 개회됐다. 이날 주총에선 고려아연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의결권 제한 강행···'고성' 난무한 혼돈의 주총장
28일 오전 11시 34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선 고성이 오갔다. 당초 개회 예정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시작된 가운데 최대주주 영·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 제한을 두고 반발이 이어졌다. 이날 주총에서 고려아연은 상호주 관계에 따라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하기로 했다. 그러자 영풍·MBK 연합은 고려아연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 주식을 매입한 시점이 명확하지 않다며 의결권 제한에 강하게
한 컷
[한 컷]고려아연 주총장 나서는 강성두 영풍 사장
강성두 영풍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제51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중 잠시 총회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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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고려아연 주총 찾아 규탄 손팻말 든 노조들
'고려아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고려아연 노조들이 손팻말 들며 항의를 하고 있다.
한 컷
[한 컷]고려아연 정기 주총 입장 위해 줄 서는 주주와 노조
'고려아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가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고려아연 노조 및 주주들이 주총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 서고 있다.
한 컷
[한 컷]'고려아연 정기 주총장' 향하는 강성두 영풍 사장
강성두 영풍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주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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