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한화그룹, 4개사 대표이사 인사···"전문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이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중심의 인사로, 한화오션 임직원 다수가 주요 계열사를 맡게 됐다. 각 사는 신임 대표 책임 하에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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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한화그룹, 4개사 대표이사 인사···"전문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이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경영 환경 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중심의 인사로, 한화오션 임직원 다수가 주요 계열사를 맡게 됐다. 각 사는 신임 대표 책임 하에 경영전략을 조기 수립할 예정이다.
산업일반
고려아연·영풍 실적 희비···'선제적 경영판단·투자 전략'이 갈랐다
비철금속 제련업계에서 고려아연과 영풍이 상반된 실적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선제적 투자와 사업 다각화로 상반기 매출 7조6,582억원, 영업이익 53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반면 영풍은 아연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와 조업정지 등 영향으로 매출 1조1717억원, 영업손실 1504억원에 그쳤다.
금융일반
우리금융, 하반기 경영전략 공개 "그룹 시너지·전사적 AX 추진"
우리금융지주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AI Transformation) 추진 등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20일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하고 그룹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편입 이후 처음 열린 그룹 경영전략 행사로 은행과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특별
증권·자산운용사
성무용 사장 "자본효율성 'TOP10'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iM증권은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자본효율성 TOP10 달성을 목표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리테일 부문 흑자전환, 부동산PF 정상화, 트레이딩 부문 실적 개선 등 주요 사업 성과가 이어졌으며, 신규 수익원 확대와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로 연간 목표 초과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채널
신동빈의 롯데 새판짜기, 생존 위한 3대 경영방침 제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VCM 전략회의에서 10년 후 경영환경을 대비해 본원적 경쟁력 회복과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사업구조 혁신, 생산성 향상, 브랜드 가치 제고 등 3대 경영방침이 제시됐으며, AI 기술 혁신과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채널
'실적 악화' 롯데, 이례적 1박2일 VCM···신동빈 '새 판짜기' 돌입
롯데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1박 2일 일정의 VCM을 개최해, 신동빈 회장 주도 아래 그룹 체질 개선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산 매각, 인력 구조조정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병행했음에도 여전히 계열사 실적 및 신용등급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그룹 혁신과 새로운 성장 해법 모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공업·방산
HD현대, 미래 위해 인도와 손잡다···위기관리 리더십 주목
HD현대가 인도 최대 국영 코친조선소와의 포괄적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직접 투자보다 동맹 중심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안정과 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경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재계
SK그룹 "철저한 반성으로 '본원 경쟁력' 강화"
SK그룹 경영진이 AI와 첨단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신뢰 회복에 나섰다. 글로벌 불확실성 및 해킹 사태 등의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의 기본기로 돌아가고,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한 내실 경영과 장기 성장을 추진 중이다.
통신
'구조조정·부동산 매각' 주주 성토에···KT 김영섭 "합리적 선택"(종합)
KT가 '대규모 구조조정'과 '부동산 매각설' 논란 속에 김영섭 대표는 합리적 판단이라 밝혔다. 구조조정은 긴급하고 필요불가결한 선택이라 강조하고, 부동산 매각은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라 주장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가 소개됐다.
게임
넷마블, '전략통'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 전환···권영식 사임
넷마블이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진을 재편한다. 권영식 대표의 사임 후, 그는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의사결정자로 참여하고 넷마블네오 대표직은 유지한다.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등 주요 의안을 표결에 부친다. 도기욱 CFO가 사내이사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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