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개장시황]코스피·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9일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기준 코스피는 2550선을, 코스닥은 720선을 넘어섰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모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 양상을 보였고, 바이오와 자동차 업종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증권일반

[개장시황]코스피·코스닥, 개미 매수세에 강보합···에코프로비엠 4%대↑

2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0.19% 오르며 2551.23을 기록했고, 코스닥도 0.12% 오른 730.58에 개장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친환경 관련주가 급등한 가운데, 대형주의 흐름은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양 시장 모두에서 순매도 중이다.

종목

[개장시황]코스피·코스닥 보합 출발···개인 매수 우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혼조세에서 개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가 555억 원을 순매수하며 2473.30에 시작했다. 코스닥은 713.52로 개장, 순매수 주체는 개인이었다. HD현대중공업이 강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올라 1420원에 거래됐다.

투자전략

범양건영·이오플로우 '감사 거절' 올빼미 공시, 개미만 당했다

2024년 감사보고서에서 총 12개 상장사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범양건영과 이오플로우는 첫 거절 사례로, 자본잠식 직전 상태에 있으며 영업손실이 커졌다. 기관 투자자들은 미리 매도했으나,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피해를 입었다. 정보 불균형 문제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투자전략

유상증자 확산 속 자사주 매입은 단 3곳···날벼락 맞은 개미들 '부글부글'

올해 들어 71개 상장사가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주가 하락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체 유증 기업 중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방어에 나선 곳은 삼성SDI 등 단 5곳에 불과했다. 유상증자는 주식 수 증가로 주주 지분 희석과 주가 하락의 우려가 있어 악재로 평가된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긍정적 신호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주가 회복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존재한다.

종목

엑시온그룹, 이유 없는 역대급 주가상승···거래소 '단기과열 주의' 조치

엑시온그룹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주가 급등 배경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오며 한국거래소가 '시황변동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은 관망했다. 주가는 기대감 속 신사업 관련 이슈와 투자경고종목 지정 등의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