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서울 아파트 시장 활기, 4년 8개월 만에 거래량 1만 건 돌파
서울 아파트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보이며 지난 3월 거래량이 1만건을 넘어섰다. 2020년 7월 이후 4년 8개월 만의 최대치다. 거래 증가의 배경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일시 해제 조치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이날까지 집계된 수치만으로도 10006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 연기로 거래가 급증했던 9226건보다 많고, 2020년 7월 1115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