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일환"
이규호 코오롱그룹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 총 2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하며 처음으로 계열사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오롱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그룹 리밸런싱과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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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계열사 지분 첫 매입···"책임경영 일환"
이규호 코오롱그룹 전략부문 부회장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주식 총 2억원어치를 장내 매수하며 처음으로 계열사 지분을 확보했다. 이는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코오롱 측은 이번 지분 매입이 그룹 리밸런싱과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산업일반
코오롱, 3분기 영업이익 676억원···흑자전환 성공
㈜코오롱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성적을 거뒀다. ㈜코오롱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4399억원, 영업이익 67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6억원(–3.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9억원, 614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는 주요 계열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성과다.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소재 및
에너지·화학
코오롱 이규호 부회장, APEC서 미래 헬스케어 로드맵 도출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의장을 맡은 APEC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이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헬스케어 로드맵'을 최종 도출했다. 해당 로드맵은 바이오테크, AI 등 7대 전략을 바탕으로 고령화와 만성질환, 의료 접근성 등 보건문제에 대응하는 민관 협력안을 담았다.
재계
"AI로 의료 혁신을"···코오롱 4세 이규호, 국제무대 존재감 '업'
코오롱가(家) 4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이 지난해부터 그룹 전략부문 부회장에 오른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APEC 산하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이하 ABAC) 위원이자 ABAC 내 바이오헬스케어워킹그룹(Bio Healthcare Working Group, 이하 BHWG) 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국제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산업일반
코오롱, 주식교환으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완전자회사 전환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코오롱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자회사로 바꾸기로 결의했다. ㈜코오롱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식 교환 비율은 보통주 기준 1:0.0611643, 우선주 기준 1:0.1808249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확정됐으며 ㈜코오롱의 신주발행을 통해 주식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를 통해 지주회사인 ㈜코오롱
에너지·화학
코오롱, 1분기 영업이익 397억원···전년比 55.3% ↑
코오롱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481억원과 영업이익 39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택 분양시장의 영향으로 대손충당금이 반영돼 당기순손실 289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화학
코오롱ENP, 1분기 영업익 128억···전년比 22.3%↑
코오롱ENP는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12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와 글로벌 수요 증가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POM 사업과 컴파운드 부문 실적 호조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친환경 제품 기반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코오롱 간 전승호 前 대웅제약 대표···'인보사' 부활 노린다
코오롱그룹은 전승호 전 대웅제약 대표를 영입하며 인보사 부활에 나선다. 전 대표는 코오롱 바이오헬스 총괄 및 코오롱티슈진 각자대표로서 TG-C의 미국 시장 재진출을 주도한다. TG-C는 과거 인보사로 퇴출됐으나, 2028년 미국 FDA 승인과 연 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뷰티
패션·뷰티업계 글로벌 확장·디지털 전환 신임 대표 등장
최근 뷰티·패션업계에서 대표이사 교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삼은 신임 리더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뷰티·패션업계를 중심으로 새롭게 선임된 대표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응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뷰티·패션업계 등에 따르면 신임 대표들은 해외 시장 개척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변화)을 경영 전략의 핵심으로
에너지·화학
코오롱, 지난해 매출 5조·영업이익 227억···"올해 실적 개선 기대"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7693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77.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2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0.2% 뛰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금리 및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하락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였던 코오롱티슈진이 코오롱의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발생한 코오롱티슈진 지분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