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반도체 투자 새액공제 '두배' 확대
반도체, 배터리 등 국가전략기술에 뛰어든 대기업에 대해 정부가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최대 25%까지 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획재정부는 세수가 3조60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이날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1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등 세제지원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반도체·배터리·백신·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