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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대 무역흑자국에 베트남 첫 부상···작년 수지 342억달러
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수지 흑자국으로 떠올랐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對) 베트남 수출은 609억8천만달러, 수입은 267억2천만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가 342억5천만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작년 한국의 무역 흑자액 1위로, 연간 기준으로 베트남이 우리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오른 것은 최초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의 투자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