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성장 정체' 딜레마 빠진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성장 정체에 빠지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성장을 위해선 케이블TV, 인터넷 등 주력사업의 마케팅 확대로 이용자를 늘려야 하는데 시장 상황상, 마케팅을 늘린다고 해도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송구영 대표는 주력사업보다 신사업 역량을 늘려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모습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의 성장 정체는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연매출을 살펴보면, 2019년 1조1121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