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부와 악바리'···LG생활건강 걸크러시 투톱, 中-美 공습 나선다
LG생활건강을 이끄는 '여장부' 이정애 사장이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해외사업 확대를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사장은 직접 중국 시장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악바리' 문혜영 부사장에게 미주사업총괄을 맡기며 글로벌 '빅2' 시장에서 실적 개선 실마리를 찾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정애 사장은 최근 중국 '전열정비'와 북미 '고객 맞춤형 브랜드', '제품 준비' 등 투트랙 전략을 세웠다. 현지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