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황금분할'...세아제강, 회사 쪼갠 후 현금흐름 10.9배↑
세아제강의 현금 창출력이 현저하게 강화됐다. 3분기 순영업활동현금흐름(NCF)이 1600억원대에 진입하며 2018년 인적분할 후 10.9배 증가했다. 보유 현금성자산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며 곳간을 든든하게 채웠다. 세아제강의 3분기 별도기준 NCF는 1638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161억원)와 비교하면 918.2% 급증했으며, 작년 말(220억원) 대비 7.4배 확대됐다. NCF는 총영업활동현금흐름(OCF)에서 운전자본 투자 항목 등을 뺀 수치로 영업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