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계획 철회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조선해양은 3일 국내 사모펀드(PEF) IMM PE(트리톤1호 유한회사)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 464만7201주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IMM PE는 2017년 7월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조건으로 현대삼호중공업 주식을 인수하는 지분투자 계약을 한국조선해양과 체결했다. 양사는 이 계약을 종결하기로 최근 합의했다. 합의에 따라 한국조선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