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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1조 규모 유상증자 나선다

롯데케미칼, 1조 규모 유상증자 나선다

롯데케미칼이 조단위 유상증자를 통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자금을 마련한다. 롯데케미칼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약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증자 절차는 내년 1월 19일 롯데지주와 롯데물산, 일본 롯데홀딩스 등 기존 주주에게 신주 매입 의사를 물어본 후 청약에서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공모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총 1조 1050억원 규모로 주당 13만원에 신주 85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달 자금 중 6050억원은 일진머티리

롯데건설, 이번엔 롯데물산 보증으로 3500억원 차입

건설사

롯데건설, 이번엔 롯데물산 보증으로 3500억원 차입

롯데건설이 또 다시 자금수혈에 나섰다. 지난 한 달 간 1조1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다시 3500억원을 추가로 빌렸다. 이 차입에는 롯데물산이 보증을 섰다. 만기도래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우발채무를 막기 위해 롯데그룹의 전 계열사가 롯데건설로 자금을 쏟아 붓는 모습이다. 롯데건설은 국내 은행 2곳으로부터 3500억원을 차입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하나은행에서 2000억원,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1500억원 등 총 3천500억원을

우리종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 금리 상향 조정

은행

우리종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 금리 상향 조정

우리종합금융이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상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노트)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최고 연 5.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CMA 노트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 1년 동안 맡기면 최고 연 4.25%의 금리를 적용한다. 또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최대 0.50%p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은 최근 스마트웹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BNK경남은행, 토스·카카오페이에 '새희망홀씨대출' 공급

은행

BNK경남은행, 토스·카카오페이에 '새희망홀씨대출' 공급

BNK경남은행은 토스·카카오페이·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 중인 '대출비교하기'에 'BNK모바일새희망홀씨대출'을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비교하기는 이용자 금융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대출상품을 추천하고 신청부터 상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서민금융진흥원 이용자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남은행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다. 연 소

BNK금융, CEO 경영승계 방식 확정···"자문기관서 외부 후보 추천"

은행

BNK금융, CEO 경영승계 방식 확정···"자문기관서 외부 후보 추천"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 돌입한 BNK금융그룹이 자문기구를 통해 외부 후보군을 물색한다. BNK금융지주는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CEO 내부 후보군 9명 외에 외부 자문기관 2개 업체의 추천을 통해 외부 후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홀딩스 마스크팩 자회사 콜마스크 인수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홀딩스 마스크팩 자회사 콜마스크 인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한국콜마홀딩스의 화장품 마스크팩 제조 관계사 콜마스크를 인수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콜마스크 인수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발행 주식 수 186만 2858주 중 97.9%인 182만 2858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인수가액은 252억원이다. 콜마스크는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국내외 300여개 고객사에게 마스크팩 ODM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으로 올린다···이달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대졸 초봉 5300만원으로 올린다···이달부터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5300만원으로 올린다. 삼성전자는 18일 사내망을 통해 DS부문 대졸 초봉을 기존 515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올린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대졸 초봉은 5150만원이었다. 이번 인상분이 반영됨에 따라 초봉은 2.91% 오른다. 인상안은 대졸 입사 예정자를 비롯해 대졸 초임을 적용받는 사원·대리 1년차까지 포함됐다. 이달 급여분부터 반영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초

'회장'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풀가동···스페인 총리와 회동

'회장' 이재용, 글로벌 네트워크 풀가동···스페인 총리와 회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이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글로벌 CEO와 세계 정상들과 잇따라 만나며 바쁘게 움직였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이후 서울로 이동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만났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산체스 총리는 관련 일정을 소화한 뒤 이 회장과 따로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 총리는 전날 평택사

KT·LGU+, 28㎓ 주파수 할당 취소···SKT '레드라인' 내년 5월

IT일반

KT·LGU+, 28㎓ 주파수 할당 취소···SKT '레드라인' 내년 5월

KT와 LG유플러스가 5G 28㎓ 대역 할당 취소 처분을 받았다. 기지국 수가 당초 주파수 할당 조건에 미치지 못한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T는 이행점검 결과 할당 취소를 면했으나 기지국 수가 여전히 부족해 내년 5월 말 최종 심사를 받기로 했다. 1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통신 3사는 3.5㎓ 대역의 경우 할당 조건을 이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28㎓ 대역의 경우 SKT는 이용 기간 단축, LG유플러

제2 중동 붐 기대에 들떴지만···전문가가 본 네옴시티 현장은

건설사

제2 중동 붐 기대에 들떴지만···전문가가 본 네옴시티 현장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사우디라는 나라와 현지사정부터 철저히 파악해야 합니다. 네옴시티 부지가 여전히 모레가 전부인 허허벌판 사막에 불과합니다. 700조원이라는 엄청난 사업비에 혹하면 안되는 이유 입니다. 사막과 같은 외진 현장에는 한국같은 숙련된 건설인력도 부족하고, 즉시 자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막말로 주택을 지을때 필요한 자갈도 없을 겁니다. 신도시 건설할 땐 전기도 5배 이상 필요한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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