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힘주는 세아제강지주, 계열사도 후방 지원
세아제강지주가 미래 핵심 신사업으로 낙점한 해상풍력 사업이 계열사들의 후방 지원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영국에서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인 '모노파일' 사업을 담당하는 세아윈드(SeAH Wind)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총 1084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제강지주의 계열사 세아스틸아메리카(SeAH Steel America)는 지난 9일 세아윈드에 상환전환우선주 인수 형태로 이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