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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 믿겠다"···윤석열 "반드시 정권 교체"(종합)

이재명 "국민 믿겠다"···윤석열 "반드시 정권 교체"(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을 6일 앞둔 3일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결정에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윤 후보는 "원팀 정신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 교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의 단일화와 관련해 "민생, 경제, 평화, 통합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스틱인베, 어플라이언스챔피언에 자회사 디피씨 매각···총 700억원 규모

종목

[공시]스틱인베, 어플라이언스챔피언에 자회사 디피씨 매각···총 700억원 규모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자회사 디피씨(Digital Power Communications) 지분 100%(2000만주) 700억1700만원에 양도한다고 3일 공시했다. 매각 상대방은 투자목적회사인 어플라이언스챔피언과 어플라이언스히어로 등 2개사다. 어플라이언스챔피언이 매매대금의 75%인 525억1275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25%(175억425만원)은 어플라이언스히어로가 지급한다.

스카이라인 바뀌는 서울···오세훈, '한강변 35층 룰' 전격 폐지

부동산일반

스카이라인 바뀌는 서울···오세훈, '한강변 35층 룰' 전격 폐지

서울시가 지난 10년 가까이 주거용 건축물에 적용해온 한강변 '35층 룰'을 폐지한다. 3일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공간전략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향후 20년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20년 서울시정의 이정표 역할을 할 이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는 비대면, 디지털전환, 초개인.초연결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요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한걸음 더 나아가 미래지

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등 총 9척 수주···1조5600억 규모

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등 총 9척 수주···1조5600억 규모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선박 9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중남미 소재 선사와 20만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 3척,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에

하나은행, 어린이 금융 교육 위해 '빨간펜' 손잡았다

은행

하나은행, 어린이 금융 교육 위해 '빨간펜' 손잡았다

하나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교원그룹 본사에서 교원그룹과 키즈 금융교육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아이부자'앱과 교원그룹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연계해 교원 학습지 회원 대상 전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교육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공부 습관 및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초등·중학생을 위한 체

SM그룹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딜레마

건설사

SM그룹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 딜레마

SM그룹이 건설부문에서 M&A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경남기업, 우방 등 한 때 이름을 날렸던 건설사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그룹 주력 주택 브랜드로 내세웠지만, 어려워진 업황에 좀처럼 민간주택부분에서 힘을 내지 못해서다. SM그룹은 건설, 제조, 해운, 미디어·서비스, 레저 등을 영위하는 그룹이다. 1988년 건설사 삼라건설로 시작하면서 건설그룹을 표방하고 있다. 삼라건설은 아파트 분양업으로 몸집을 키운 이후 극동건

작년 공시의무 위반 87건 적발···비상장법인 비중 75%

작년 공시의무 위반 87건 적발···비상장법인 비중 75%

지난해 공시의무 위반으로 금융당국이 적발한 건수가 총 87건으로 집계됐다. 중조치는 21건, 경조치는 66건이었으며 전체 위반 건수의 74.7%가 비상장법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공시위반 조치현황 및 유의사항'을 3일 밝혔다. 총 87건이 적발됐고 조치대상 회사는 73개사로 조사됐다. 과징금·과태료 등 중조치는 21건(24.1%), 경고 등 경조치는 66건(75.9%)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정기공시위반이 35건(40.2%)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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