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에 눈물' SK하이닉스···실적도 주가도 얼어붙어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영업손익 적자전환 우려에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따라 가전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그 여파는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00원(-1.03%) 하락한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연일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면서 주가가 7만원대로 내려앉았다. 현 주가는 올해 고점(13만3000원) 대비 42.1% 감소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