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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부재' 빈틈 메꾼 허진영···펄어비스 올해도 청신호
기대 신작 '붉은 사막' 출시가 늦어지며 우려를 샀던 펄어비스가 돌파구를 마련한 모습이다. 기존작 '검은 사막' 업데이트로 유저를 다시 끌어모으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신작 공백기 동안에도 성장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PC·콘솔형 액션 어드벤쳐 신작 '붉은 사막' 출시가 계속해서 밀리고 있다. 지난 2019년 첫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수차례 출시가 연기됐고, 지난해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