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식의 인사이트 컬처]새로운 다문화 K콘텐츠의 확장을 생각해야
2023년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에 관련된 부분이 부각이 되었지만, 사실 이는 영화 자체의 내용과는 분리되는 점이었다. 흑인 인어만 등장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인데 그 프레임이 백인이냐 흑인이냐 단순 양자택일 같았다. 더 나아가 흑인이 미인인가, 아름답지 않은가와 연결되는 참혹한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보다 본 사람들이 더 좋게 말하는 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