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주춤하는 TV 출하량···삼성·LG 위기 돌파 카드는 '차별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TV 출하량이 저가 모델을 내세우는 중국 업체들에 밀려 소폭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662만7000대로 집계됐다. 단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출하량은 주춤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800만대로 조사됐다. LG전자의 경우 6.7% 감소한 490만대로 삼성전자 대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