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신한카드, 가맹점·고객 정보 19만건 유출···내부직원 소행
신한카드에서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약 2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업자등록번호, 상호명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됐으나 고객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피해 상황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보상책과 유사사례 예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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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가맹점·고객 정보 19만건 유출···내부직원 소행
신한카드에서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등 약 2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업자등록번호, 상호명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됐으나 고객의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피해 상황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보상책과 유사사례 예방을 약속했다.
분양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원아이파크'로 미래형 복합도시 선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약 4조8천억원 규모의 미래형 복합도시를 선보였다. 주거, 상업, 업무, 여가가 융합된 신개념 모델로, 스마트기술·AI·웰니스 레지던스 등 첨단 요소를 결합했다. 메리어트 호텔, 의료 및 금융 서비스 등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종목
1200% 원익홀딩스, '텐배거' 신화 썼다···로봇 모멘텀 넘어 리레이팅 진입
원익홀딩스가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1200%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하며 대표 '텐배거'로 부상했다. 로봇 신사업 확대와 반도체 경기 회복, 그리고 장기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주가 급등을 견인했다. 향후 실적 반등이 추가 상승을 좌우할 전망이다.
IT일반
삼성SDS-오픈AI, 리셀러 파트너 계약···"국내 기업 최초"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삼성SDS는 국내 기업 고객에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 챗GPT 엔터프라이즈 및 관련 기술 지원, 컨설팅,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전환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은행
신한은행, 미래 위한 차세대 경영진 선임···미래혁신그룹도 신설
신한은행이 미래혁신그룹 신설과 함께 경영진을 새롭게 선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객중심 영업체계 강화, 자산관리·디지털 전략 확대, 생산·포용금융부 신설 등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사회적 책임 이행과 혁신 실행력도 함께 높여가고 있다.
자동차
[인터뷰]"한국GM 3억 달러 투자, 이미 집행한 비용 묶어 제시한 것"
한국GM이 3억달러 투자와 신차 4종 출시 계획을 발표했으나, 제시된 전략이 기존 비용을 재포장한 데 불과하다는 비판과 함께 국내생산 배정 등 구체적 실행 계획 부재로 노조 반발이 거세다. 최근 정비서비스센터 폐쇄와 잇단 자산 매각, 내수시장 축소 등이 맞물리면서 GM 철수설 우려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자동차
조현범 구속 유지···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전략 '장기 공백' 우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구속이 유지되면서 그룹 경영 공백 리스크가 심화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 정상화, 글로벌 경영 전략, 중장기 투자 계획 등이 사실상 중단 상태에 놓였으며, 국가핵심기술 보호와 자동차 산업 전반에도 구조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블록체인
두나무, 가상자산 사업자 면허 갱신···1년 4개월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1년 4개월 만에 최종 갱신했다. 두나무는 특금법에 따라 면허 갱신 의무를 철저히 이행했으며, 자금세탁방지 체계 강화와 신뢰성 확보로 안전한 디지털자산 투자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인사/부음
[인사]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경영진 신규 및 연임(7명) ▲고석헌 부사장(그룹전략부문장, 연임) ▲장정훈 부사장(그룹재무부문장, 신규 선임) ▲이인균 부사장(그룹운영부문장, 연임) ▲박현주 부사장(그룹소비자보호부문장, 연임·지주은행 겸직) ▲나훈 상무(리스크관리파트장, 신규 선임) ▲김지온 상무(감사파트장, 연임) ▲김준환 상무(디지털마켓센싱파트장, 연임) ◇신한은행 □경영진 신규 선임(7명) ▲강영홍 부행장(경영지원그룹, 前 경기남부본부장) ▲이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IMA 1조원 모집 조기 달성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한 가운데 모집금액인 1조원을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 IMA S1'의 모집액이 모두 소진됐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당초 금일 오후 5시까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11시50분에서 12시 경 선착순 모집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1호 IMA 상품을 출시,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