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뿔난 개미 달래기···“주주 이익 해치지 않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물적 분할에 대해 존속법인이 분할법인의 주식 100%를 보유해 기존 LG화학 주주들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전지사업부 분사 소식에 이틀간 주가가 10% 넘게 폭락하자 주주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8일 LG화학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일 차동석 LG화학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CFO)이 주주 및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차 부사장은 “오히려 물적분할 법인의 집중적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