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은의 주식잡담]LG화학 분할 IR, 소액주주 소통 아쉽다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다” 구광모 LG 회장은 지난 22일 사장단을 불러모아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가 불거진 지금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으로 고객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한거죠.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LG그룹의 경영이념을 다시금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화상 회의로 열린 이날 자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