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부회장, CJ헬로 인수결단 케이블 재편 초읽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J헬로 인수 승부수를 띄웠다. 이번주 중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CJ헬로 지분을 인수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인수 시 단숨에 유료방송업계 2위로 올라선다. 고속성장 중인 미디어 사업 강화를 위한 행보다. 업계에서는 케이블 인수전이 SK텔레콤, KT 등으로 확산될 공산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상 매물은 딜라이브, 티브로드 등이 거론된다. 하현회 부회장의 CJ헬로 인수 승부수로 유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