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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경영 본격화"···형지그룹, '최준호 체제'에 힘 싣는다

패션·뷰티

"2세 경영 본격화"···형지그룹, '최준호 체제'에 힘 싣는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장남인 최준호 총괄 부회장에게 본격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그룹 내 핵심 계열사 수장 자리를 최 부회장에게 잇달아 맡기며 2세 경영 체제를 확고히 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최 부회장이 올해도 '글로벌 형지'를 목표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며 활발한 경영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최근 학생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형지엘리트' 대표로 새롭

금양, 2.3조원 규모 2차전지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화학

금양, 2.3조원 규모 2차전지 공급 계약 체결

금양이 2조원 규모의 2차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양은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Nanotech Energy)에 내년부터 6년간 2차전지 '2170 배터리'를 약 2조3000억원(17억2천만달러)어치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든 금양이 처음으로 수주한 것으로 2170 배터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기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공급된다. 앞서 지난 3월 금양은 글로벌 완성차

일제히 반등했던 2차전지株···증권가 지목한 요인 '세 가지'

종목

일제히 반등했던 2차전지株···증권가 지목한 요인 '세 가지'

지난 2일 에코프로비엠이 8%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등 2차전지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그간 부진했던 2차전지 업종이 부각된 요인을 세 가지로 꼽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 거래일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14.92% 오른 24만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8.02%), LG에너지솔루션(6.19%), LG화학(5.75%), 에코프로(5.26%), 에코프로머티(4.63%), 삼성SDI(4.24%), 엘엔에프(4.05%) 등 상승 마감했다. 이 상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1·3위 '탈환'

종목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1·3위 '탈환'

2차전지 급등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순위가 뒤바뀌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알테오젠과 HLB를 밀어내고 시총 1, 3위를 탈환했다. 2일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8.02%) 오른 18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7조7803억원을 기록하며 알테오젠의 시가총액 17조1138억원을 제쳤다. 에코프로비엠은 4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알테오젠은 시가총액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7일 알테오젠은 시가총

'최대주주' 교체에 600% 오른 스카이문스, 2차전지 정조준

종목

'최대주주' 교체에 600% 오른 스카이문스, 2차전지 정조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9월2일 '피노'로 변경) 주가가 급격히 치솟으며 올해 들어 60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양극재 기업 자회사인 줌위홍콩에너지(Zoomwe Hong Kong Energy Technology Co., Ltd)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2차전지 신사업 추진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진단이다. 30일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 영업일 대비 70원(0.62%) 하락한 1만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 종목은 연초 1400원 선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4000억원 육박···연체율 하락에도 수익성 '비상'

저축은행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4000억원 육박···연체율 하락에도 수익성 '비상'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업계의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2839억원 늘어난 38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연체율을 낮추며 건전성을 일부 회복했지만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저축은행업계는 올해 상반기 경기회복 지연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 여파 등으로 인한 리스크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했고, 이에 따라 여·수신 규모는 지속 감소했다. 다만 최근 일부 저축은

LG에너지솔루션, 반도체주 조정 반사이익에 강세

종목

[특징주]LG에너지솔루션, 반도체주 조정 반사이익에 강세

LG에너시솔루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반도체 종목이 조정받으면서 반사이익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1만6500원(4.48%)오른 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이후 급락세를 타면서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치솟던 반도체 종목이 조정을 받았다. 이에 수급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쇼크에 6%대 급락

종목

[특징주]SK하이닉스, 엔비디아 쇼크에 6%대 급락

SK하이닉스 주가가 엔비디아의 급락세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영업일 대비 1만900원(6.08%) 하락한 1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2분기 예상치를 넘어선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간밤 뉴욕 증시 마감 후 지난 2·4분기 매출 300억4000만달러(40조1785억원), 0.68달러(909원)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였던 287억달

금융당국, 스트레스 DSR로 가계대출 급증 잡는다···'하반기 가계대출 대책' 발표

은행

금융당국, 스트레스 DSR로 가계대출 급증 잡는다···'하반기 가계대출 대책' 발표

금융당국이 늘어나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9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과 은행권 내부관리 목적의 DSR 산출 이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오전 관계 부처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

빙그레, 어닝쇼크에 주가 뒷걸음질···11%대 하락

종목

[특징주]빙그레, 어닝쇼크에 주가 뒷걸음질···11%대 하락

빙그레 주가가 2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 기준 빙그레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8700원(11.08%)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075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44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 4123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모두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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