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30년만에 포도밭에서 AI 메가벨트로···충청권 대변신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충청권에 24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핵심 첨단산업을 하나로 집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기존 제조 인프라와 생태계, 협력망을 바탕으로 AI 시대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또한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로 대기업 결단의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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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30년만에 포도밭에서 AI 메가벨트로···충청권 대변신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충청권에 24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핵심 첨단산업을 하나로 집적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기존 제조 인프라와 생태계, 협력망을 바탕으로 AI 시대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또한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로 대기업 결단의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증권일반
증시 양극화 속 뿔난 개인투자자···정의정 한투연 대표 "코스피 쏠림 해소해야"
국내 증시의 코스피 대형주 중심 상승과 코스닥 시장 소외가 심화되자 개인투자자들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코스닥 활성화,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공매도 제도 개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반대, 금투세 도입 저지 등을 요구하면서 시장 구조 및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카드
[NW리포트]카드사들은 왜 '오픈USD'로 몰려갔을까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오픈USD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 대거 합류했다. 오픈USD는 수익을 참여기업에 분배하는 구조로 기존 스테이블코인 대비 차별성을 갖췄다. 카드사들은 새로운 결제 인프라와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규제 불확실성과 실질적 사업 모델 부재가 시장 안착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인터넷·플랫폼
'한글과컴퓨터' 역사 속으로···한컴, 'AI 운영체제 기업' 탈바꿈
국산 워드프로세서 '아래아한글' 시대를 열었던 한글과컴퓨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컴은 36년간 사용한 사명을 '한컴(HANCOM)'으로 바꾸고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AI 운영체제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공식화했다. 한컴은 2일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한컴(HANCOM)'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의안을 의결했다. 1989년 창립 이후 사용해 온 '한글과컴퓨터' 사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보도자료
이찬진 금감원장,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강조···"신뢰 회복이 관건"
금융감독원은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최근 신뢰가 흔들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해 내부통제, 시장감시, 규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업계는 자율규제 이행과 내부통제 강화 의지를 밝혔으며, 다양한 혁신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금융감독원은 산업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과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식음료
농심, 오너 3세들 전진 배치···"7조원 승부수는 해외"
농심이 오너 3세들을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과 글로벌이커머스 TF에 전면 배치하며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섰다. 국내 시장 성장 둔화와 2030년 매출 7조3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 법인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생산능력 강화 등 중장기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농심의 성패가 해외 사업 성장에 달렸다고 본다.
카드
롯데카드 영업정지, 매각 변수되나···금융위에 쏠린 눈
롯데카드가 지난해 297만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금융감원으로부터 4.5개월 영업정지와 50억원 과징금, 전 대표 문책경고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최종 제재 수위를 금융위원회가 곧 결정할 예정이다. 제재가 확정되면 롯데카드의 장기 성장성 및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의 매각 작업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전기·전자
896조 호남·392조 충청 투자···관건은 전기와 물
호남 896조원, 충청 392조원 규모의 대규모 반도체 및 첨단산업 투자가 발표된 가운데, 산업계에서는 송전망과 용수 공급망 등 전력과 물 인프라 구축 속도를 핵심 성공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용수 확보와 송전망 구축이 지연될 경우 사업 전체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댐 활용, 광역상수도, 재생에너지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지만, 인프라 공급 안정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할 경우 기업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
중공업·방산
재사용 발사체 개발 본격화···한화 '쏘고' LIG '본다'
차세대발사체 개발이 본격화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 D&A 등 국내 민간 방산기업들의 역할 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제작 및 운용 등 우주 수송 분야를, LIG D&A는 위성 탑재체와 통신·항법 등 우주 활용 분야를 각각 강화 중이다. 우주항공청이 주도하는 재사용 및 메탄 기반 발사체 개발에는 2조2921억원이 투입되며, 발사 비용 절감과 산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車강판 '탈(脫)현대차' 승부수
현대제철이 자동차강판 사업의 성장 전략을 기존 현대차·기아 중심에서 해외 완성차 업체로 확대하고 있다. 3세대 자동차강판 양산체제로 전환해 글로벌 시장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수익성 개선과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해외 고객 확보와 인증이 핵심 관건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