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정유 4사, 1조 적자서 1.8조 흑자로...'상저하고' 제대로 증명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정제마진 상승과 OPEC+의 증산 중단 등 호재로 합산 영업이익 1조366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는 여전히 위험요소로 남아 있어 실적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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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정유 4사, 1조 적자서 1.8조 흑자로...'상저하고' 제대로 증명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는 올해 3분기 정제마진 상승과 OPEC+의 증산 중단 등 호재로 합산 영업이익 1조366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는 여전히 위험요소로 남아 있어 실적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은행
외국인 신용대출 '열풍'···'10%대 고금리'는 여전히 부담
국내 체류 외국인 비율이 5%를 넘어서며, 은행권에서 외국인 신용대출 시장을 겨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M뱅크,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이 다양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으나, 외국인 전용 신용대출 금리는 연 8%~18%로 일반 대출보다 높아 부담이 크다. 연체 및 부실 위험 우려 역시 지속되고 있다.
금융일반
수출입은행 "4분기 수출, 전년 동기 수준 1750억달러" 전망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4분기 수출이 반도체 및 방위산업 수주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유사한 175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1850억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관세 부과 영향에도 수출 선행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통일반
코웨이, 3Q 영업익 2431억원···전년 比 17.4% 증가
코웨이는 2025년 3분기 매출 1조2544억원, 영업이익 243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주력 환경가전인 얼음정수기 판매 급증과 비렉스 침대, 안마의자 등 비환경가전 부문 실적이 성장에 기여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매출과 수익 구조가 고르게 확대되며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됐다.
자동차
'30돌' BMW 코리아···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 출시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등 총 5종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을 출시한다. 각 차량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엔진과 한정 전용 컬러, 기술 패키지 등으로 구성되며 투어링과 럭셔리 세단, SUV 라인업을 모두 아우른다.
전기·전자
삼성 '미래기술육성 사업 포럼' 개최···'프로티나' 성공 사례 조명
삼성이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열고 10년 넘게 이어온 기초과학 투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대표 지원 과제인 서울대 윤태영 교수의 '프로티나'는 신약 후보 물질 발굴 기술로 코스닥에 상장하며 연구지원이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줬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수행 중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shorts
중국인들이 점령한 일본 길거리 근황
일본 신주쿠 거리의 수하물 보관함에서 한 여성이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중국인 관광객이었는데요. 수하물 보관함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거죠.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숙소가 아닌 수하물 보관함에 동전을 넣고 스스로 들어간 것입니다. 최근 일본을 찾는 중국인이 늘어나면서 이런 기상천외한 길거리 민폐가 자주 발생한다는데요. 그냥 거리에 드러누워서 자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여성이 발견된 보관함 주변 거리에도 잠을 자는 중국인들이 눈에
도시정비
양강 굳건, 4강 추격··· 도시정비 시장 2차 전선 형성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40조원 돌파를 앞두고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2강 체제를 구축했다. 포스코이앤씨와 GS건설이 뒤를 이어 상위 4강 구도가 확립되는 가운데, 중위권에서는 HDC, 롯데, DL, 대우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대형사 중심 쏠림 현상이 장기적으로 시장 경쟁력 저하와 사업 일정 지연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건설사
40대 임원 전면배치···대우건설, 대대적 조직개편·인사 단행
대우건설이 대대적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으로 격상하고, 전사 AI 데이터팀을 신설해 기술혁신과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40대 젊은 임원을 전면 배치하고, 안전관리와 해외사업, SOC 분야 조직도 강화했다.
중공업·방산
LIG넥스원, SKT·KT와 軍 차세대 통신체계 개발
LIG넥스원이 97억원 규모 육군 신속시범사업으로 차세대 군 전술통신체계 개발에 착수했다. KT, SKT와 협력해 5G·LTE 기반 민간 통신망 연동 장비를 개발하며, 자동 전환과 모듈형 설계를 통해 통신 두절을 방지하고 군 전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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