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담대보다 금리 더 높다···대출 갈아타기, 사실상 '일시정지'
연말 들어 주요 은행들이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금리를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높게 책정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가 사라져 대환대출 시장이 사실상 중단됐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영향으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디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내년에도 대출 규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대환대출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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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보다 금리 더 높다···대출 갈아타기, 사실상 '일시정지'
연말 들어 주요 은행들이 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금리를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높게 책정하면서, 금리 절감 효과가 사라져 대환대출 시장이 사실상 중단됐다. 가계대출 총량 규제 영향으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디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런 현상은 내년에도 대출 규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대환대출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은행
케이뱅크 첫 연임 도전하는 최우형 행장...변수는 'IPO·실적'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가운데, 빠른 외형 성장과 IPO 추진 속에서도 실적 악화와 연임 선례 부재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실적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 상장 준비 상황에서 리더십 연속성이 은행권과 투자자의 초점이 되고 있다.
금융일반
BNK금융, AI·디지털 활성화 집중···'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출범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맞춰 산·학·관 외부 전문가와 함께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했다. 연구조직은 AI 전략과 디지털자산, 지급결제,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모델 개발과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3월까지 운영된다.
한 컷
[한 컷]참관객 붐비는 배민파트너페스타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가 개막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 '배민파트너페스타'로 개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상생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한 컷
[한 컷]배민접수 프로그램 시연하는 참관객들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가 개막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참관객들이 배민접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 '배민파트너페스타'로 개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상생과 성장을 목표로 한다.
한 컷
[한 컷]김범석 "파트너가 장사에만 집중···지원투자 변화 아끼지 않겠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경영자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에서 '배달의민족이 변하고 있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 '배민파트너페스타'로 개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상생과 성장을 목표로
한 컷
[한 컷]김범석 최고경영자, '배달의민족이 변하고 있는 이유' 발표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최고경영자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에서 '배달의민족이 변하고 있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 '배민파트너페스타'로 개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상생과 성장을 목표로
블록체인
JP모건 "비트코인 내년 2배 상승 '사상 최고가'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2배 가까이 급등해 17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금리 전망 불확실성과 주식시장 부진이 암호화폐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MSCI 지수 잔류 여부도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1700억 투자···'슈레더' 설비 도입 추진
현대제철이 2032년까지 1700억원을 투자해 슈레더 설비 등 철스크랩 가공 및 고도화에 나선다. 경기 남부 슈레더 신설, 포항·당진제철소 선별 라인 구축 등으로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 및 탄소중립 체계를 강화한다. 협력사와 상생, 연구개발 확대도 병행한다.
은행
신한은행, 골드바 누적 거래량 3톤 돌파···거래액 5000억 육박
신한은행이 올해 골드바 누적 거래량 3,000kg, 누적 거래금액 약 4,843억 원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골드바와 실버바, 소액 금 투자 가능한 '골드리슈' 등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국제 금 시세 반영, LBMA 인증 등 신뢰도 높은 상품 라인업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