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날선 인사 칼날, 롯데 유통·식품 정조준
롯데그룹이 성과주의를 앞세워 유통부문에서 대규모 CEO 교체를 단행했다. 마트·슈퍼·웰푸드·e커머스 등 실적 부진 부문 대표들이 교체됐으며, 젊은 인재와 외부 전문가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조직 혁신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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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날선 인사 칼날, 롯데 유통·식품 정조준
롯데그룹이 성과주의를 앞세워 유통부문에서 대규모 CEO 교체를 단행했다. 마트·슈퍼·웰푸드·e커머스 등 실적 부진 부문 대표들이 교체됐으며, 젊은 인재와 외부 전문가로 세대교체를 가속화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조직 혁신이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한 컷
[한 컷]1500원 앞둔 美환율···구윤철 '연금 뉴룰' 가동 선언, 최후에 웃는 쪽은 누구인가?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달러화가 확대기에 보여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1470원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전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 예고 영향으로 이날 장초반 1460원대로 내려앉았다.
증권일반
한국증권금융, 외국환중개시장을 통한 FX스왑 거래 개시
한국증권금융이 외국환중개시장에서 FX스왑 첫 거래를 2000만달러 규모로 성사했다.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시장 진입을 준비해왔으며, ISDA-CSA 계약 체결 및 실무 강화로 외화유동성 관리와 자본시장 안정 기여를 목표로 한다.
한 컷
[한 컷]1500원 코앞 원·달러···구윤철 부총리, 국민연금 새 무기 꺼내나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1470원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전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 예고 영향으로 이날 장초반 1460원대로 내려앉았다.
유통일반
롯데 여성 임원 대거 발탁···신임 10% 수준
롯데그룹이 2026년 임원인사에서 전체 신임 임원 중 약 10%를 여성으로 발탁했으며, 이 중 4명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핵심 사업 부문에서 여성 리더십을 대폭 강화했다. CEO 20명 교체, 수시 인사 및 외부 인재 영입 등 성과 중심의 인사 정책 아래, AI·데이터·도시개발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여성 임원이 늘었다.
한 컷
[한 컷]외환시장 안정화 추가 발표 이후 요동치는 원달러 환율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1470원대에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전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외환시장 관련 발언 예고 영향으로 이날 장초반 1460원대로 내려앉았다.
건설사
롯데건설 신임대표 오일근 부사장···"재무건전성 회복 목표"
롯데그룹이 정기인사를 통해 오일근 롯데자산개발 대표를 롯데건설 신임 대표로 내정하며 대표 교체를 단행했다. 기존 박현철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건설은 최근 부채비율 상승과 PF위기 등 재무건전성 악화로 경영 안정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제약·바이오
신유열, 바이오로직스 대표···롯데 입사 5년 만
롯데그룹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이 박제임스와 함께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에 선임되며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롯데는 바이오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하며, 미국·한국 공장 기반의 글로벌 CDMO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DC 툴박스 개발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플랫폼 확장과 수주 확대를 추진한다.
중공업·방산
'투자 확대' 노 젓는 한화시스템···현금 곳간 메말라도 직진
한화시스템은 현금보유액이 감소하고 재무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공격적 투자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 편입 후 글로벌 조선업체 인수, 신사업 진출에 집중하며 방산 호황과 맞물려 성장 중이다. 신용등급도 성장성 반영으로 상향조정됐다.
중공업·방산
한화, 美 투자법인 지배구조 개편···방산·조선·태양광 '윈-윈' 노린다
한화그룹이 미국 투자법인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해 방산과 조선 중심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계열사 간 전략적 협업으로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태양광 자금을 확보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북미 방산 지배력을 강화했다. 이번 변화로 미국 신사업 진출과 그룹 내 유동성 위기 해소를 동시에 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