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코로나19 신규확진 최다···거리두기 3단계 격상 내부 검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첫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신중한 기조 속 3단계 격상을 두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으로 100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4만2766명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지난 11일까지 일별로 451명→511명→5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