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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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신한은행·토스뱅크 소비자보호 '미흡'···금감원, 경영진 면담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신한은행과 토스뱅크 등 8개 금융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민원 급증과 내부통제 미흡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으며, 금감원은 미흡 기관에 개선계획 제출과 경영진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신
'최초 타이틀' 급했나···LGU+ '구글 AI' 제휴, 3일만에 셧다운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구글 AI 프로 제휴 서비스가 구글 제미나이3 활성화 오류로 인해 출시 3일 만에 일부 상품 가입을 중단했다. 핵심 AI 기능 미제공으로 소비자 불만이 커지며, 업계에서는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회사는 오류 개선 후 서비스 재개를 예고했다.
인터넷·플랫폼
메이크샵, 신규 반응형 스킨 전면 오픈···'운영 효율 극대화'
커넥트웨이브의 메이크샵이 쇼핑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반응형 디자인 스킨을 전면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기기별 최적화로 관리 편의성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단일 URL 구조와 빠른 로딩 속도로 검색엔진 최적화에 유리하다.
증권·자산운용사
베일 벗은 한국투자증권 'IMA' 1호 상품···연 4.0% 수익률·성과보수율 40%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IMA S1을 출시했다. 2년 만기 폐쇄형에 연 4% 수익률, 성과보수율 40%가 적용되며, 투자위험등급 4등급으로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만기 일시 지급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등 유의사항이 강조된다.
에너지·화학
고려아연, 美 제련소에 힘 싣는 정부...시장 "한미 동맹 상징 자산" 평가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11억달러를 투자해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와 증권가는 이를 한미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의 중추적 역할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미 상무부 환영과 함께 한미 경제안보 동맹의 전략적 자산으로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설사
반도건설, 위례 택지지구 복합용지 낙찰
반도건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한 위례신도시 복합용지 E1-1블럭을 최종 낙찰받았다. 해당 부지는 송파구 북위례권에 위치해 656세대 규모 아파트와 상업·문화복합시설로 개발 예정이다. 위례선 트램, 지하철 환승 등 교통개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의 메리트로 미래가치가 크고, 반도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도입이 예고됐다.
은행
제주은행, 더존비즈온 손잡고 ERP 뱅킹 고도화 '속도'
제주은행은 기업 경영 데이터와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 흐름에 맞춰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P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화면에서 바로 제주은행의 'DJ Bank' 계좌를 개설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수신 중개 서비스다. ERP 뱅
증권·자산운용사
IMA 실행 돌입한 한투證, 자금 운용 조건형 전무 체제 전환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상품을 출시하며, 자금 운용 및 운영 책임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M)그룹 신설로 발행어음과 IMA 자금 운용을 통합 관리하고, 조건형 전무와 우상희 상무가 각각 운용과 실무를 담당한다. 조직 개편으로 효율적 자금 운용과 중장기 사업 전략 강화에 나섰다.
은행
글로벌 확장 시동 건 카카오뱅크, 비대면 금융모델 '시험대'
카카오뱅크가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상장 성공을 계기로 비대면 금융 모델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슈퍼앱 그랩과의 협업으로 빠른 성장을 이룬 반면, 현지 신용정보와 IT 인프라 취약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드러났다. 태국 시장 등 추가 진출도 예고됐다.
증권·자산운용사
현대차증권, 채권사업실 조직 개편···중개·운용 일원화
현대차증권이 채권사업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개 팀 체제를 중개 기능의 멀티솔루션팀과 신설된 채권운용팀 중심의 2개 팀 체제로 재편했다. 중복된 중개 업무를 통합하고 채권 운용 기능을 일원화하여 조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