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광주은행, 제15대 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선임
광주은행이 제15대 은행장으로 정일선 부행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행장은 1995년 입사 이후 영업, 여신, 인사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정일선을 후보로 단독 추천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본격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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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광주은행, 제15대 행장에 정일선 부행장 선임
광주은행이 제15대 은행장으로 정일선 부행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행장은 1995년 입사 이후 영업, 여신, 인사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아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정일선을 후보로 단독 추천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본격 취임한다.
산업일반
KT, 조승아 사외이사 퇴임 공시..."겸직 금지 이유"
KT는 조승아 사외이사가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 겸임으로 상법상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퇴임일은 작년 3월로 소급 적용되어, 조 이사가 참여한 이사회 의결이 모두 무효가 된다.
금융일반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 IFRS 재단 이사회 이사 선임
IFRS 재단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을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의 아시아·태평양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한국은 4회 연속으로 이 자리를 차지하며 글로벌 회계 기준 및 지속가능성 논의의 핵심 축이 됐다. 최 신임이사의 다양한 경력이 한국 자본시장 의견의 국제사회 전달에 기여할 전망이다.
증권일반
이지스자산운용 "국민연금, 위탁자산 회수계획 없다고 밝혀와"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민연금이 위탁 자산 회수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최근 논란이 된 자산 회수설에 대해 펀드 만기 자산의 통상적 매각 절차를 오해한 것이라 해명했다. 양측은 자산관리 및 운용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하며 정상적 운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공업·방산
한화 정점 지분 리셋···김동관·증여세·신사업 '일석삼조'
한화에너지의 지분 구조 재편으로 김동관 부회장이 최대주주가 되어 후계구도가 명확해졌다.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은 지분 매각으로 약 1조1000억원을 확보해 증여세와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 이번 거래를 계기로 한화에너지 IPO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며, 한화그룹 계열분리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 글로벌 수주 '쌍끌이'···14조 목표액 눈앞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체코 두코바니 원전(5.6조원) 및 미국 가스터빈 등 대형 수주를 잇달아 성사시키며 연간 수주 목표(14조원)에 근접했다. 유럽 원전 시장 본격 진출 및 가스터빈 해외 공급, SMR 사업 확대로 실적과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산업일반
LG에너지솔루션, 포드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포드와의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해지 금액은 9조603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8.5%에 해당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정책 환경 변화로 포드가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중단하며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
게임
엔씨 '선택과 집중' 박차···'호연·블소2' 내년 운영 중단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와 호연 등 비주력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주력작인 아이온2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종료 게임의 유료 상품 환불 등 이용자 피해 최소화 방안도 마련했다.
에너지·화학
최윤범 회장, 울산시장과 면담...채용 규모 2배 확장
고려아연이 미국제련소 건설과 온산제련소 첨단화에 발맞춰 내년 국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2배로 확대한다. 온산제련소 대체 인력, 핵심광물 설비 투자 및 2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고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력사 및 계열사 고용도 늘어나며, 미국 진출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전자
두산, SK실트론 품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산이 SK그룹으로부터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의 지분 70.6%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는 사업구조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번 매각을 추진했으며, 두산은 인수를 통해 반도체 소재·장비 포트폴리오를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업계는 내년 초 최종 매각 완료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