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2024 인터배터리|르포]"첨단 디자인에 급속충전 솔루션도"···신기술 꺼내든 LG·삼성·SK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 오후 개막했다.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배터리 3사와 포스코그룹, 에코프로, LS일렉트릭 등이 참가했다. 참관객은 7만50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관련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차세대 배터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