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경원건설 지분 매각···GS그룹 계열분리 촉각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경원건설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GS그룹 내 소그룹으로 분류되는 삼양그룹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동수 회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는 경원건설 지분 9.79% 가운데 4.60%(6895주)를 삼양통상에 매각했다. 처분단가는 171만원으로 총 117억9045만원을 손에 쥐었다. 허동수 회장은 이번 지분매각으로 경원건설 지분율이 형인 허남각 회장(5.19%)과 같아졌다.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