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기자수첩]뷰티업계, MZ세대와 소통할 때
"보상 체계에 대한 산정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성과급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도모와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지, 태업하게 만들기 위한 건 아니잖아요." 뷰티업계 직원들 사이에서 '성과급'을 둘러싼 내부 잡음이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성과급 산정 방식에 대한 설명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기업과 직원 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CJ올리브영은 최근 직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