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9월에도 국내주식 ‘팔자’···채권도 8개월만에 순회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 주식 2조50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8월 이후 2개월 연속 순매도를 유지한 가운데 채권시장에서도 8개월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상장주식 2조5480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 2조5390억원, 코스닥에서 9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동성 장세에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연속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