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셀트리온, ADC 항암 신약 'CT-P70'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CT-P70'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CT-P70 개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며, 셀트리온은 이 기회를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의 신속심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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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셀트리온, ADC 항암 신약 'CT-P70'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기반 항암 신약 'CT-P70'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CT-P70 개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며, 셀트리온은 이 기회를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의 신속심사 체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기·전자
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설···"내년 사업장 단독 매출 1조원 목표"
LS일렉트릭이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S일렉트릭은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한 부산사업장에서 제2 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넷·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 케이드라이브 자회사 편입···"경영 효율화 추진"
카카오모빌리티가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손자회사 케이드라이브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고 유상감자를 추진했다. 씨엠엔피로부터 케이드라이브 지분 100%를 439억원에 인수했으며, 씨엠엔피의 유상감자로 자본 구조를 개편해 대리운전 사업 집중과 전사 성장 동력 확대에 나섰다.
금융일반
신한금융, 오늘 차기 회장 후보자 최종 결정···진옥동 연임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선정한다. 금융권에서는 진옥동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각 후보는 성과와 역량, 평판 등을 면밀히 검증받으며 최종 후보는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 승인으로 확정된다.
종목
[개장시황]4000선 회복 코스피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4018.91 시작
코스피 지수는 4000선 회복 이후 대외 불확실성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출발했다. 개인은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시총 상위 종목의 주가 흐름은 엇갈렸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종목
LS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34만원 상향···"미국 시장·B2B 수익 성장세 주목"
LS증권이 에이피알의 미국 시장 실적 호조와 B2B 부문 두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국 아마존 및 오프라인 매출, 틱톡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해외 주요 밴더의 주문도 급증했다.
종목
한국투자증권 "CJ대한통운, 쿠팡 악재로 반사 수혜 기대···목표가 8% 상향"
한국투자증권은 쿠팡의 악재로 인해 CJ대한통운이 반사 이익을 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 상향했다. 이커머스 시장의 다변화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국내 진출 가속화가 CJ대한통운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된다. 4분기 택배 물동량 증가와 함께 내년 영업이익 반등이 예상된다.
식음료
1200억 현금 확보에도···신세계푸드, 매출 과제는?
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에 매각하며 전체 매출의 약 18%가 빠져나가는 등 외형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내부거래의 핵심인 스타벅스 매출도 최근 3년 연속 줄면서 공백이 커지고 있다. 신임 대표는 B2B 확장 전략에 집중하지만 단기간 내 실적 회복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분양
[분양 파헤치기]'역세권'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걸어보니 30분 넘게 걸렸다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역세권 신축 아파트'로 홍보됐으나, 신길온천역까지 실제 도보 30분 이상으로 접근성이 낮고, 생활 인프라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분양가 역시 주변 배곧·안산 대비 높은 수준이라 경쟁력 부족이 지적된다. 미달 위험이 커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여행
한류·고환율·중일갈등...서울 특급호텔 객단가 두 자릿수 상승
한류 콘텐츠 확산과 고환율, 외부 변수에 힘입어 서울 특급호텔 객단가가 연말을 앞두고 두 자릿수로 상승했다.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프리미엄 고객 타깃 리뉴얼 등으로 가성비 중심에서 가치 소비로 전환 중이며, 가격 저항이 낮아진 시장 분위기 속에 호텔 업계는 정가·고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